서울여대, 디지털·공동체교육으로 미래사회 위한 PLUS형 인재 양성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6-30 08: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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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캠퍼스 전경.
서울여대 캠퍼스 전경.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서울여자대학교가 ‘미래와 공감하며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1961년 개교 후 60여년간 지속해 온 공동체교육과 바롬인성교육 등을 통해 의사소통, 공동체 협력,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 창조적 문제해결 능력 등을 갖춘 ‘PLUS형 인재’를 양성할 뿐만 아니라 전교생 대상 SW교육 등으로 디지털 전환에 따른 사회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며 교육혁신을 이루고 있다. 장혁기 서울여대 입학처장에게 2023학년도 수시모집 계획과 전년도 대비 변경사항 등에 대해 들어봤다.



- 2023학년도 수시모집 선발인원은.


장혁기 입학처장
장혁기 입학처장

“서울여대는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2023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의 59.9%인 1071명을 선발한다. 학교생활을 중심으로 하는 학생부위주전형(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의 인원이 847명으로 비중이 높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바롬인재서류전형, 바롬인재면접전형, SW융합인재전형으로 나뉘며,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와 논술(논술우수자전형)로 구분된다.”



- 전년도와 비교해 변경된 사항이 있다면.


“학생부종합전형을 일부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롬인재서류전형과 바롬인재면접전형은 올해 신설됐다. ▲바롬인재서류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100% 서류평가만으로 선발하며 ▲바롬인재면접전형과 SW융합인재전형, 기독교지도자전형은 1단계(서류평가 100%), 2단계(1단계 성적 50%, 면접 50%)를 통해 선발한다. 자기소개서는 바롬인재서류전형에만 제출하고, 대교협 공통 2문항만을 평가한다.


또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다소 완화했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는 국어, 영어, 수학, 탐구 4개 영역 가운데 2개 영역합 7등급 이내,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국어, 영어, 수학 3개 영역 중 1개 영역 이상 3등급 이내다. 탐구영역은 상위 1개 과목 등급만 반영하고, 직업탐구영역과 제2외국어, 한문은 반영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는 고등학교 졸업 또는 예정자로서 국내 고등학교에서 전 과정을 이수하고,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교별 추천인원 제한은 없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은 논술고사 반영 비율을 높여 논술 80%, 학생부 교과 20%를 합산한다.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_체육), 논술(논술우수자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_체육)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총 5개 학기의 성적만 반영한다. 반영 교과는 계열과 상관없이 국어, 영어, 수학, 사회/과학이다.”



- 각 전형별 합격을 위한 노하우를 전한다면.


“먼저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의 학업역량,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 정도에 따라 차별화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 바롬인재서류전형, 바롬인재면접전형은 충실한 학교생활을 통해 관심 분야에 대한 탐색과 기초 학업역량을 균형 있게 발전시킨 인재를 선발한다.


▲바롬인재서류전형의 반영 비율은 학업역량 35%, 전공적합성 25%, 인성 20%, 발전가능성 20%이다. ▲바롬인재면접전형은 1차 서류평가를 통해 학업역량 25%, 전공적합성 35%, 인성 20%, 발전가능성 20%를 반영하고, 2차 면접을 통해 전공적합성 40%, 발전가능성 35%, 인성·의사소통능력 25%를 평가해 선발한다.


▲SW융합인재전형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융합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며, 모집학과는 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등 4개 학과다.


또한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는 학생부 교과 성적과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가 당락을 결정짓는 주요 요소가 될 것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13.7대 1이었으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 수험생들의 실질 경쟁률은 6.5대 1이었다. 모집단위별 편차가 있으나 교과 성적은 평균 2.1~3.0등급으로 형성됐다.


논술(논술우수자전형)의 핵심은 논술시험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전년도 경쟁률은 23.2대 1이었지만 실질 경쟁률은 6.9대 1 수준으로 나타났다. 인문계열의 경우 통합교과형 논술로 제시문 자료와 도표 분석, 견해를 제시하는 2개 문항으로 출제되며, 자연계열은 통합과학, 생명과학Ⅰ에서 통합교과형 논술로 실시된다.”



- 수험생들이 주목할 만한 학과는 무엇인가.


“서울여대는 지난 2021학년도부터 매년 첨단 분야 모집단위를 신설하고 있다. 2021학년도 데이터사이언스학과(40명), 2022학년도 첨단미디어디자인전공(25명)에 이어 올해 바이오헬스융합학과(40명)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바이오헬스융합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첨단 분야로서 생명과학, 화학, 의학, 약학을 바탕으로 바이오테크놀로지, 신소재 기술, AI 기술 등을 융합해 질병 치료와 건강 유지를 위한 방법을 개발하고 신소재를 발굴하는 학문 분야다.


서울여대 바이오헬스융합학과는 화장품공학전공과 세포응용공학전공으로 운영된다. 화장품 소재 및 제형, 분석, 신약 개발, 세포응용, 발생공학 등 세분화된 전공교육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학생들을 위한 장학, 복지제도는 어떤 것이 있나.


“신입생 대상 장학금으로는 성적장학금과 복지장학금 등이 준비돼 있다. 서울여대의 장학금 총액은 연간 244억원으로, 학생 1인당 평균 356만원의 장학금 수혜를 받을 수 있다.


대표 성적장학금인 바롬1 장학금은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바롬인재서류전형, 바롬인재면접전형), 학생부교과(교과우수자전형), 논술(논술우수자전형) 각 전형별 수석합격자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등록금 전액과 매학기 도서구입비 100만원, 교환학생 선발 시 가산점, 기숙사(4인실 기준) 우선 입사 및 관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서울여대는 캠퍼스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해 학생들이 대내외 활동에 적극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학생들은 각종 대내외 활동 참여를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장학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 수험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서울여대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어 온 수험생들의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요소를 통해 학생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서울여대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동안 끊임없는 개척정신과 도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고 고등교육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 자신의 진로와 진학 등에 깊이 고민하고 ‘미래와 공감하며 사람의 가치를 키우는’ 서울여대를 선택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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