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한양대, 경희대, 건국대, 대구가톨릭대, 경동대, 서울사이버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5-25 14: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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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정예환 교수, 가상현실에서의 촉각 재현 기술 개발


한양대는 융합전자공학부 정예환(사진) 교수팀이 가상현실(VR)에서 촉각을 재현하는 피부 부착형 무선 햅틱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양대에 따르면 이번 개발된 기술은 인공기관에 감각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어 원격의료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 교수팀은 더 가볍고, 무선으로 이용할 수 있고, 다양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신축성 피부부착형 햅틱 인터페이스’를 개발했다. 개발된 햅틱 인터페이스는 기존 대비 두께가 얇고 가벼우며 무선충전과 통신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행동 제약을 최소화했다. 또한 높은 밀도의 감각 액추에이터 배열을 통해 다양한 자극 패턴을 피부에 전달해 세밀한 감각 구현이 가능하다.


정 교수팀은 개발된 햅틱 인터페이스의 생생한 감각과 정보 전달력을 활용해 기존 시각기반인 지도 네비게이션 시스템의 도로 안내를 촉각 패턴으로 표현하거나 음악트랙을 촉각패턴으로 변환하는 등 다양하고 새로운 응용분야를 선보였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신진연구자 지원사업과 한양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네이처 일렉트로닉스(Nature Electronics, IF 33.686)’ 5월 23일자에 게재됐다.



경희대 의과대학 동문회, ‘의과대학 건축기금’ 3억 기부


(왼쪽부터)경희대 김미혜 대외협력처 부처장, 우정택 의과대학장, 한균태 총장, 이송 의과대학 동문회장, 조용현 부회장, 박성진 사무총장이 의과대학 건축기금 전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경희대 제공
(왼쪽부터)경희대 김미혜 대외협력처 부처장, 우정택 의과대학장, 한균태 총장, 이송 의과대학 동문회장, 조용현 부회장, 박성진 사무총장이 의과대학 건축기금 전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경희대 제공

경희대는 의과대학 동문회가 의과대학 건축기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의과대학 동문회가 2018년부터 추진한 ‘3-3-1운동’의 결과물로, 졸업생 모두 한 달에 3만원씩 3년을 모금해 약 100만원을 기부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이번 모금에는 약 300명의 의과대학 졸업생이 참여했다.


한균태 총장은 “지난해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동문회에 참석해 의과대학 신축에 대한 동문의 열정을 확인했다”며 “의과대학 동문의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송 의과대학 동문회장은 “의과대학 신축은 경희대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대학에서 의과대학 신축의 첫 삽이라는 계기를 마련해주시면, 약 5000명의 동문이 합심해 미래의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답했다.



건국대 철학과 교수진, 전문분야 저서 연이어 출간


건국대는 김도식, 김석, 양대종 교수 등 철학과 소속 교수진이 개별 연구성과를 담은 저서를 연이어 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도식 교수는 철학 에세이집 ‘무거운 철학 교수의 가벼운 세상 이야기’를 철학과현실사에서 출판했으며, 분석철학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쓴 글을 모았다.


김석 교수는 21세기북스에서 ‘마침내, 고유한 나를 만나다’를 출간, 역사, 철학, 의학, 예술 등 각 분야 최고 교수진의 명강의를 책으로 옮긴 ‘인생명강’ 시리즈 8번째 저서를 내놨다.


양대종 교수는 지난 9월 ‘포이어바흐의 <기독교의 본질> 읽기’(세창미디어)를 출간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니체 연구자로서 니체 사상의 전모를 그린 '니체'를 출간하기도 했다.



대구가톨릭대,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사업 선정


대구가톨릭대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2022 K-MOVE스쿨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선정됐다. 2018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네 번째다.


25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사업비 약 2억원(국비 1억6000만원, 교비 약 4000만원)을 배정받아 ‘K-MOVE스쿨 일본 자동차설계 엔지니어(카티아) 취업연수과정’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공학계열 학생과 졸업생 20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10개월간 직무교육 368시간, 어학교육 416시간 등 총 860시간으로 구성된 취업연수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내의 관련 학과 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현지 어학연수는 일본 세이센여대에서 진행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에게는 일본의 자동차분야 중견기업 브라이자 취업을 위한 면접의 기회가 주어진다. 양 기관은 2019년 취업연수과정 이수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한다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엄인용 국제처장은 “해외 기업체와 직접 연계된 교육과정이라 수료 후 실제로 해외취업으로 연결될 가능성이 높아 성과가 기대된다”며 “우리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해외로 진출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동대, 협회장기 태권도격파대회 출전...성과 거둬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격파대회에 참가한 경동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동대 제공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격파대회에 참가한 경동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동대 제공

경동대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한 제52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 격파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2개의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격파대회 대학부는 1, 2부로 나눠 체공도약격파, 수직축·수평축 회전격파, 종합격파 등 부분별로 예선(컷오프)을 통과한 8명이 우승을 다퉜다. 경동대는 수직축회전격파 부분에서 엄정현(체육학과 4) 씨가 대학2부 1위, 정승원(체육학과 1) 씨가 대학1부 3위를 차지하였으며, 김수인(체육학과 3) 씨는 수평축회전격파 2부 1위에 올랐다.


종합격파 부분에서는 김서연(체육학과 3) 씨가 대학2부 1위, 박예나(체육학과 1) 씨가 2위를 차지했으며, 대학1부 정승원(체육학과 1)·임현준(체육학과 1) 씨도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 체공도약격파 2부에서도 박승민(체육학과 4) 씨가 3위에 올랐다.


나채만 태권도부 지도교수는 “6년 전부터 대학입시에 태권도 특기자전형을 마련해 우수한 학생을 선발 육성해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전했다.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중증장애인 위한 양지의집 봉사활동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단원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 햇빛봉사단 단원들. 사진=서울사이버대 제공

서울사이버대는 햇빛봉사단이 지난 21일 경기도 군포시 당정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양지의집을 찾아 중증장애아동들의 식사 도움과 청소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햇빛봉사단은 경기남부지역 학생들을 중심으로 2016년부터 양지의집을 방문,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관내 청소를 하고 원우들의 점심식사를 돕는 봉사를 해왔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잠시 방문하지 못했던 양지의집을 거리두기 해제 후 다시 찾았다.


이미숙 햇빛봉사단장은 “서울사이버대를 만나 내 인생이 바뀌었다는 말을 실감하고 있으며, 학우들과 함께 의미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즐겁고 행복하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든 이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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