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연세대, 선문대, 경상국립대, 호남대, 한림대, 한국공대

이승환 | lsh@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5-02 16: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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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우리은행과 인공지능 연구개발 협약 체결


연세대는 2일 우리은행과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최신 AI 기술의 금융업 적용을 위한 AI 알고리즘 공동 연구와 비즈니스 적용을 위한 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기반으로 양 기관의 지속 가능한 장기적 파트너로서의 협업 모델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AI 기반의 KMS 고도화 ▲OCR 구조인식 ▲XAI(설명가능 AI) ▲GPT-3 모델 ▲AI 분류 문제 효율화 등 AI 관련 최신 기술을 금융 비즈니스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개발로,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산학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최신 AI 기술이 금융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적용됨에 따라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활용에 대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고, 연세대는 그동안 쉽게 활용하지 못했던 금융데이터를 AI 학습과 연구 개발에 활용함으로써 양 기관이 발굴한 성과물을 공유해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차호정 연세대 인공지능융합대학장은 “AI 기술을 금융 빅데이터에 적용해 은행과 금융 서비스의 혁신과 미래 AI 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문대, 우크라이나 전쟁 피난 고려인 돕기 나서


권현종(가운데) 선문대 교수 등 교직원들이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난민을 돕기위한 생필품을 모아놓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권현종(가운데) 선문대 교수 등 교직원들이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난민을 돕기위한 생필품을 모아놓고 있다. 사진=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사회봉사센터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피난 온 고려인 동포를 위한 돕기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선문대에 따르면 충남 천안과 아산, 논산 지역에서 피난 생활을 하는 고려인 동포는 모두 15가정이다. 이들은 급박한 상황에서 입국하다 보니 생필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사회봉사센터는 선문대 교양학부 및 세계평화여성연합 선문지부와 각 가정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가정단위로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권현종 선문대 교수는 “한 가정의 중학생 자녀에게 운동화를 전해주고 집을 나설 때 불쑥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한 학생의 모습이 인상에 남았다”며 “배려나 봉사는 그 대상이 필요로 하는 것과 기뻐할 수 있는 것을 해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오용선 사회봉사센터 차장은 “하루 속히 전쟁의 총성이 멈추고 피난 온 고려인 동포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귀향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이달 말까지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난민 생활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국립대,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 양성사업’ 4년 연속 선정


경상국립대는 경남도 시행 ‘2022년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경남형 스마트 일자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정부의 4차 산업혁명 핵심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혁신 인재 육성 정책에 부응하고,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에 따른 스마트공장 운영·관리를 위한 맞춤형 인재 교육과 취업으로 경남 제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경상국립대 스마트공장 지원센터가 실시하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스마트공장 기술 개요 및 산업용 로봇과 PLC 등을 포함하는 스마트 공장 공통트랙과 스마트 빅데이터 분석, 스마트 인공지능/머신러닝, 스마트 기계 시스템 및 스마트 로봇 제어로 구분된 4개의 특화트랙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 기간 중에는 식비·교통비·교재비 등이 지원되고, 취업 시까지 사업단에서 취업 활동을 1대1 밀착 지원하게 된다.


한관희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은 “취업 준비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 공장 구축에 필요한 최신 기술과 실전 경험을 갖출 수 있게 되어 사회 진출을 위한 개인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된다”고 전했다.



호남대 캠퍼스에 ‘대형 드론 항공선’ 떴다


드론 항공선이 호남대 정문 조형물 위를 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드론 항공선이 호남대 정문 조형물 위를 비행하고 있다. 사진=호남대 제공

2일 호남대 캠퍼스 상공에 길이 10m의 대형 드론 항공선이 등장해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남대에 따르면 드론 항공선은 대학 LINC+사업단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한국스마트드론과 공동으로 만든 시제품이다.


드론 항공선은 호남대와 선운지구 황룡강변 일원에서 고도 100m, 반경 10km 이내를 비행하며 다양한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드론 항공선 사업은 해양수산부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과제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지속적인 비행 테스트를 거쳐 향후 지자체를 비롯해 산림청과 해양수산부, 국립공원 등과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현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무인 드론 항공선에 지능형 추적·탐지 기능을 접목하게 되면 산불 감시와 위험지역 감시, 불법 어업어선 추적·감시 등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며 “인명 구조와 재산 보호 등 기존 드론 운용의 한계를 넘어 다방면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9년 6월 호남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한국스마트드론은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인 호남대와 연계한 항공선 설계·제작·운용 전문 기업이다. 지난해 광주광역시 스마트도시 실증사업에 참여했으며, 올 봄에는 나주시 원예농협과 협업으로 드론을 이용한 배 인공수분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호남대는 이번 항공선 기술개발에 LINC+사업단과 4차산업혁명혁신선도대학사업단을 참여시킨 데 이어 실증 시험비행에 필요한 장소 제공을 비롯한 부대 절차에 적극 협력하는 등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한림대, ‘비대면 스포츠시장 융합인력 양성’ 사업 선정


한림대학교는 체육과학연구소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비대면 스포츠 코칭 시장 창출 지원 사업’의 ‘비대면 스포츠 시장 융합인력 양성’ 부문에 최종 선정돼 총 6억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한림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와 디지털 전환 시대의 사회환경 변화에 스포츠산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개발을 위한 코칭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 마케팅 등 스포츠미디어 교육이 수준별로 진행된다.


교육생 역량별로 입문과정은 비대면 코칭 기초역량 형성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발전과정은 비대면 코칭 현장 적용과 사업화 능력을 강화하는 전문 교육이 진행된다.


사업 효율을 높이기 위해 6개 권역별(서울·경기권, 인천권, 강원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거점 대학을 지정해 업무협약을 맺고, 각 권역별 도시 규모 및 교육생 모집인원에 따라 접근성이 용이한 교육장소를 운영한다.


지역별 거점 대학으로는 강원권은 한림대, 서울·경기권은 KBS스포츠예술과학원, 경상권은 대구가톨릭대, 전라권은 동신대, 충청권은 남서울대, 인천권은 가천대가 운영한다.


총괄책임자인 최경호 한림대 체육과학연구소 연구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 시대에 스포츠 분야에서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는 코칭 패러다임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필요가 있고, 스포츠미디어 교육을 통해 콘텐츠 개발을 위한 융합인력 양성이 필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한국공대, ‘초기창업패키지 TUKorea 창업클럽’ 모집


한국공대는 창업지원단이 사업성을 가진 창업팀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TUKorea 창업클럽’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한국공대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2명 이상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팀으로 팀 내 대표자는 예비창업자로 올해 1월 28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없는 경기‧인천 지역 내 거주자여야 하며, 팀원은 50% 이상이 예비 창업자로 구성돼야 한다.


한국공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창업 클럽 모집을 통해 아이템 기획 및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화 자금과 BM 고도화 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인호 창업지원단장은 “이번에 선정된 예비 창업팀 중 교내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3팀을 선발하고 권역별 예선 경진대회을 거쳐 ‘도전! K-스타트업’통합 본선 진출 추천 등으로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TUKorea 창업클럽 모집은 오는 10일 오후 4시까지이며, 이메일 신청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공학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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