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이승현 교수팀, 증강현실 기기용 초고집적 광소자 어레이 개발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희대는 이승현 전자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초고집적 반도체 공정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경희대에 따르면 이 교수 연구팀은 미세먼지 크기의 픽셀을 갖는 초고집적 마이크로 발광 다이오드(LED)와 색 재현율이 뛰어난 퀀텀닷(Quantum Dot)을 이용한 광소자 어레이를 제작했다. 광소자 어레이는 증강현실(AR)용 이미지를 안구에 투영할 때 사용될 전망이다.
전자회로와 소형 LED는 제작기판이 달라 공정 융합이 어렵다. 일반적으로 전자회로는 실리콘 기판에서, 소형 LED는 질화갈륨 기판에서 제작되는데, 이 교수 연구팀은 머리카락 두께 10분의 1 정도로 얇은 질화갈륨층을 실리콘기판에 전사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을 이용해 일반적인 디스플레이 공정 없이 실리콘회로 기술만을 사용해 전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인 미세먼지 크기(5µm)의 LED 픽셀 형성에 성공했다.
또한 AR에 현실감을 더해줄 색 재현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퀀텀닷기술을 응용했다. 연구팀은 표면 에너지 강도에 따라 선택적으로 문양을 형성하는 ‘고해상도 건식 전사법’을 개발했다. 그 결과 용매없이 퀀텀닷기술을 활용해 RGB 색 구현에 성공했다.
이 교수는 “세계가 경쟁하는 AR 웨어러블기기 하드웨어분야에 한국의 경쟁력을 선보여서 기쁘다”며 “미래 반도체 소자 기술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국대 수의대 연구진 개발, 반려견 증상별 특화설계 영양제 출시
건국대 수의학 교수와 연구진이 연구, 개발한 관절과 피부, 눈 등 증상별로 세분화된 영양제 제품을 출시했다.
6일 건국대에 따르면 건국유업은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동물자원연구센터, 식품안전건강연구소와 연구 개발한 케어펫 영양제 3종을 선보였다.
랩솔루션 관절 부스터와 랩솔루션 피부 부스터, 랩솔루션 눈 부스터는 건국대 수의학 전문 연구진들이 과학적인 작용기전과 임상학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체적 설계와 성분 분석, 임상시험, 생산시스템 관리까지 전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설계했다.
랩솔루션 부스터는 반려견의 관절과 피부, 눈 등 주요하게 돌봄이 필요한 부위의 증상별로 연구·논문자료의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기능성 원료를 선별했다. 또한 파라바이오틱스 공법으로 특허받은 유산균이 첨가돼 급여 시 반려견의 소화흡수를 보강했다.
건국유업 관계자는 “건국대 수의학 클러스터와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영양제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부위별 질병과 건강에 대한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임상테스트 등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메타버스 울산·경남 지역인재 합동 채용설명회
경상국립대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와 울산시, 경남도 등 17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2년 울산·경남 지역인재 온라인 합동 채용설명회를 메타버스로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경상국립대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난해 7월 울산·경남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지난해 줌(Zoom) 화상교육 방식에서 확장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공공기관 담당자를 만나고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경남 울산지역 20여 개 대학·특성화고 외에도 전국에서 346명이 공공기관 채용설명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설명회에서는 메타버스 행사장 내 강의실과 상담부스를 만들어 공공기관 담당자와 소통을 유도했다. 또한 공공기관 신입사원이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공간을 마련해 취업 준비생들이 궁금해 하는 공공기관의 생생한 정보를 나누기 위해 노력했다. 설명회에서는 공공기관 취업특강과 상담, 실전면접 지도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지며, 17개 공공기관 채용상담과 직무 실무자 멘토링, 기관 신입사원 취업스토리,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홈페이지(www.chaeyong.kr) 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목포대, LCM에너지솔루션과 이차전지·응용분야 기술·인력교류 협약
목포대는 LCM에너지솔루션과 이차전지와 응용분야 기술협력과 인력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목포대에 따르면 협약은 산학협력 프로그램 구축을 통한 이차전지와 응용분야 전문기술인력 양성, 기관 현장시설 활용, 대학 우수인력의 취업 연계 등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진로특화과정 교과목 개발·운영, 기업현장 실무인력과 대학 연구인력 교류 확대,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등에 협력해 지역산업의 지역 인력 수급을 통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장영학 교무처장은 “이번 협력은 지역기업의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체제 구축과 청년의 전남지역 정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김소정 책임입학사정관, ‘수능·대입 유공’ 교육부 장관 표창
전주대는 입학사정팀 김소정(사진) 책임입학사정관이 교육부 ‘수능·대입’ 유공자로 선정돼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전주대에 따르면 김 책임입학사정관은 지난 2012년 1월부터 대학 입학전형 업무를 담당하며 입학전형 개선을 위한 모집 규모 설정과 선발과정의 합리성 확보 등을 통해 9개년 평균 신입생 충원율 95.5%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 전 과정에 걸쳐 학생역량과 무관한 정보에 대해 블라인드 평가를 실시하고, 기재 금지사항 적발 시 처리 절차를 마련하는 등 전주대 신입생 입학전형 과정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책임입학사정관은 “수험생의 관점에서 편리하면서도 공정하고 납득할 수 있는 전형을 설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우리 대학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가톨릭대 연구진, 미국독성학회 최우수 연구결과 TOP10 선정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전공 허용 교수 연구진 논문이 미국독성학회 2022 연례 국제학술대회에서 위해성평가위원회 최우수 연구 결과 TOP10에 선정됐다.
6일 대구가톨릭대에 따르면 허 교수가 지도하는 보건면역학연구실은 ‘다양한 영농활동 농업인들 대상 폐암 발생 표지자와 면역기능 변화 간 상관성 연구’를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이번 학술대회 최우수 연구 결과에 꼽혔다.
허 교수 연구진은 다양한 영농분야 농업인들의 면역력 변화와 폐암 발생 표지 단백질 수준간 상관성이 있다는 결과를 도출했으며, 이같은 연관성에 미세먼지 또는 농약노출을 포함한 다양한 유해인자 노출이 관여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표지 단백질 수준이 높을수록 항암‧항바이러스 면역력에 관여하는 자연살해세포와 인터페론 감마 싸이토카인 단백질 수준이 저하돼 있음을 보고했다.
이번 연구에는 일반대학원 보건학과 박사과정 언주 마하잔씨가 제1저자로, 산업보건학과 석사과정 이다은씨가 학회 발표저자로, 가톨릭대 의과대학 김형아 교수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허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분석한 폐암 발생 표지 단백질 수준을 혈액에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폐암 발생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대, 유학생 참여 ‘박물관과 함께하는 부산 시간탐험대’ 열어
동아대는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들이 ‘박물관과 함께하는 부산 시간탐험대’ 활동을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동아대 학생들과 유학생들의 교류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동아동화(東亞同和)’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렸으며, 한국인 학생 4명과 외국인 학생 22명 등 2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인 1조로 팀을 이뤄 박물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약 3개월간 동아대 석당박물관 특별전시 관람과 주제별 문화재 소개자료(한국어·외국어) 작성, 만들기 체험 등을 했다.
또한 직접 작성한 문화재 소개 자료로 지역 사회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에 부산전통문화와 역사를 소개하는 책자 ‘동아동화-박물관과 함께하는 시간탐험대’를 발간했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박주은(관광경영학과 2)씨는 “평소 다양한 문화권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것에 흥미가 있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 부산의 수영야류 탈과 중국의 탈을 비교할 수 있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