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연세대, 군산대, 강원대, 한밭대, 부경대, 상지대, 조선대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4-05 15: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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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안종현 교수팀, 고해상도·삼원색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왼쪽부터) 연세대 안종현 교수, 황보수민 연구원, 후 루힝 박사과정 학생, 후앙 안투안 박사과정 학생, 최재용 연구원. 사진=연세대 제공
(왼쪽부터) 연세대 안종현 교수, 황보수민 연구원, 후 루힝 박사과정 학생, 후앙 안투안 박사과정 학생, 최재용 연구원. 사진=연세대 제공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연세대는 안종현 전기전자공학부 교수팀의 황보수민, 후 루힝, 후앙 안투안, 최재용 연구원이 이황화몰리브덴(MoS2) 반도체와 양자점을 활용해 색 구현이 가능한 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기반기술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연세대에 따르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는 저소비전력, 빠른 응답성, 높은 광효율 등 다양한 장점이 있지만, 고성능의 능동 구동형을 제작하기 위해서는 3가지 색상의 마이크로 LED 칩을 백플레인 회로기판에 전사하는 복잡한 공정이 필요하다.


안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청색 LED용 질화갈륨(GaN) 웨이퍼 위에 2차원 반도체인 이황화몰리브덴을 형성한 후 반도체 회로를 집적함으로써 별도의 복잡한 LED 전사공정이 필요없는 500 PPI급의 고해상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양자점을 청색 GaN 마이크로 LED 위에 인쇄해 삼원색을 구현하는 방식을 통해 디스플레이의 공정 수율을 높여 생산비용을 낮출 수 있는 기술도 개발했다.


연세대는 이번 기술이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의 제작공정을 단순화시킬 수 있고, 고해상도로 구현이 가능해 메타버스시대의 필수 사물인터넷(IoT) 기기인 고성능 증강현실,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대 연구팀,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사업 선정


군산대 해양생물자원학과 연구팀이 해양수산부 연구개발사업(R&D) ‘블루카본 기반 기후변화 적응형 해안조성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


5일 군산대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연구과제는 2050 해양수산 탄소 네거티브 달성을 위한 신규 해양 탄소흡수원 발굴과 탄소흡수형, 기후리스크 대응 해안 조성 개발을 통한 해양생태계 탄소 흡수력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해양수산부로부터 5년간 412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대가 주관연구기관으로, 군산대, 해양환경공단, 오셔닉 등 26개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해양생물자원학과 연구팀은 ‘해양탄소흡수원 발굴·국제 인증 기반 구축’ 분야 세부책임기관으로 참여하며, 5년간 약 60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연구팀에는 해양생물자원학과 권봉오, 노정래, 김형섭, 유영두 교수와 학·석·박사 25명이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권봉오 교수는 “해양 환경·생태분야 군산대 연구팀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아 본 과제가 선정됐다”며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신규 해양탄소흡수원의 국제 인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대 GTEP사업단, 산업부장관 표창과 한국무역협회장상 등 수상


[사진] 강원대 GTEP 15기 단체사진
강원대 GTEP사업단 15기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강원대 제공

강원대 지역특화청년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이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청년 무역 국가대표와의 만남’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과 한국무역협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5일 강원대에 따르면 최우수학생으로 선발된 김민준(국제무역학과) 씨가 산업부장관상을, 이서영(국제무역학과) 씨가 한국무역협회장상을 받았다.


우수홍보 학생으로 선발된 남영인(경영학과), 이소연(영상문화학과), 전유빈(국어국문학전공) 씨는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강원대는 전국 GTEP사업단 우수사례에서 ‘팀워크 강화를 통한 무역전문가 역량강화’라는 제목으로 교내 교육혁신본부 프로그램인 ‘메이저러너’ 참여와 팀단위 공모전 참가 등 성과를 인정받아 5명의 학생이 한국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원장상을 받았으며, 14명의 학생이 산업부장관 명의의 글로벌 무역전문가 인증을 획득했다.


한편, GTEP사업단은 오는 8일 제16기 발대식을 연다. 제16기 39명 학생들은 1년간 500시간 이상의 청년 무역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박람회에 참가하는 등 무역 실무역량을 함양할 계획이다.



한밭대, 현장실습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위해 노력


한밭대는 지난 4일 한남대, 대전광역시와 함께 대전시 기업-대학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방안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실습을 통한 청년의 일자리 이해와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산업 육성과 경제 선순환 구조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회의에는 한밭대와 한남대 산학협력교육원,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부서와 대전시 청년정책과, 일자리지원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표준현장실습제도의 도입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 기업과 지역청년들의 취업 미스매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이러한 문제점 개선과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 혁신주체인 산·학·연·관 간 협력이 필요함에 공감하고 대전시 차원에서 (가칭)대학생현장실습지원센터, 청년취업지원센터를 구축해 현장실습 참여기업 발굴과 대학과의 연계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부경대, 1인 영상 제작자 위한 ‘학부대학 스튜디오’ 열어


부경대 학부대학 스튜디오 내부 모습. 사진=부경대 제공
부경대 학부대학 스튜디오 내부 모습. 사진=부경대 제공

부경대 학부대학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위한 동영상 제작공간인 ‘학부대학 스튜디오’를 구축,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5일 부경대에 따르면 동원장보고관 2층에 위치한 ‘학부대학 스튜디오’는 각각 청·해·진으로 명명된 3개의 스튜디오로 구성돼 있다. 강의영상 녹화, 원격 실시간 강의, 개인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을 제작하려는 부경대 교수와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는 영상 편집전용 컴퓨터를 비롯해 30인치 모니터, 판서 전용 태블릿 모니터, 고화질 동영상 촬영용 DSLR 카메라, 일반 화질용(4K) 웹캠 등을 갖추고 있다. 또한 고음질 콘덴서 마이크와 알파믹 조명장치, 배경합성이 가능한 크로마키 배경 블라인드 등도 구비했다.


김종호 학부대학지원실 팀장은 “학사행정정보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하면 사용할 수 있고, 누구라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우미들이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지대, G-스타트업 예비창업지원 수행기관 선정


상지대는 창업보육센터가 강원도가 주관하는 2022년 G-스타트업 창업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비기술청년창업자의 체계적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지난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다.


상지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창업자의 역량 강화와 창업보육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안정적 창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승엽 창업보육센터장은 “입주기업과 대학본부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번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예비창업기업에게 상지대만의 차별화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해 성공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조선대, ‘메타브러리 375’ 서비스 개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된 조선대 중앙도서관 전경. 사진=조선대 제공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구현된 조선대 중앙도서관 전경. 사진=조선대 제공

조선대 중앙도서관이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도서관 ‘메타브러리 375’ 서비스를 개시했다.


5일 조선대에 따르면 ‘메타브러리 375’는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에 실제 조선대 중앙도서관의 모습을 구현해 학생들이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메타브러리 375’는 2개월 간의 구축 기간을 거쳐 지난 2월 네이버 제페토의 승인을 받아 같은달 28일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에는 중앙도서관 직원뿐 아니라 시각디자인학과 전공생 등 교내 구성원이 참여했다.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메타브러리 375’는 메타버스(Metaverse)와 도서관(Library)의 합성어인 메타브러리(Metabrary)에 조선대 본관의 길이 375m와 조선대가 위치하고 있는 서석동 375번지의 의미를 담았다.


임성철 중앙도서관장은 “메타브러리 375가 무한영역을 개척하고 아이디어와 지식 창출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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