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호 중앙대 교수, 영어교사 모국어 사용의 교육적 강점 증명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중앙대는 이장호 영어교육과 교수가 이한솔 육군사관학교 교수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영어교사의 모국어 사용이 갖는 상대적 교육 효과성을 입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언어 분야 세계 최상위 학술지 Language Learning(IF 4.667) 3월 27일자에 온라인 게재됐다.
이 교수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의 자료를 수집·분석하는 메타분석 기법을 활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읽기·듣기 영어수업에서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때 교사가 무조건 영어를 사용하는 것보다 오히려 적절히 모국어를 사용해 학습 진행을 원활하게 돕는 것이 영어 어휘 실력 향상에 더 높은 교육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점을 통계적으로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
이 교수는 “영어에 최대한 많이 노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기본적인 전제였다. 하지만, 한국인 영어교사들이 한국 학생들에게 갖는 상대적 강점이 존재한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영어교사 양성 과정이나 교육현장 일선 영어교사들에게 큰 의미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대, 네이처텍과 기술이전‧산학협력 협약
충남대와 네이처텍은 지난 30일 이긍주 원예학과 교수가 개발한 ‘번행초 추출물을 활용한 항비만 기능성 식품소재’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교수의 ‘번행초 추출물을 활용한 항비만 기능성 식품소재’ 기술은 번행초 추출물의 체지방 개선 효능을 연구한 기술로서 충남대와 네이처텍은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항비만 시장에서의 높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TMC)의 사후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염생식물 번행초의 유효성분 규명 및 지표성분설정, 표준화, 체지방 감소 효능 및 작용기전 연구, 품질관리를 위한 기준 및 시험법개발, 생산공정개발, 제형연구 및 시제품을 제작 등 공동연구와 사업관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네이처텍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학발 기술도입의 첫 사례로써 우수 산학연구를 이끌어 내는 좋은 협력모델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희사이버대, ‘온‧오프라인 한국어 교육 전문’ 한국어센터 정식 개소
경희사이버대가 언어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에게 한국어 및 한국 문화를 교육하는 한국어센터를 정식 개소했다.
온·오프라인 한국어 교육 전문가들이 모인 한국어센터는 한국어 및 한국 문화 강의 외에도 한국어 교원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수 과정인 동시에 다양한 한국어 교육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한국어 교육 현장실습을 운영한다.
아울러 한국어문화학부 학생들이 온·오프라인 교수법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한국어 도우미 동아리 구성 등을 계획 중이다. 한국어센터는 향후 해외 각지에 있는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한국어 강의와 국내 거주 외국인을 위한 오프라인 한국어 강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어 센터장인 서진숙 한국어문화학부 교수는 “그동안 쌓아온 명품 온라인 한국어 교육과 앞으로 확대해 나갈 오프라인 한국어 교육의 결합으로 국내외 한국어 학습자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만족시킬 것”이라며 “예비 교원을 위한 한국어 교육 현장실습도 운영해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재교육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 '제1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 개최
한국기술교육대(이하 한기대)는 지난 29일 ‘제1기 산업안전정책 최고경영자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개강식은 이성기 한기대 총장, 박화진 고용노동부 차관,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 장관, 신열우 전 소방청장,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입학생, 이승재 대학원장과 한기대 교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입학생들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최고경영자 및 안전관련 고위 관리자 등이며 1기에는 총 47명이 입학했다.
이성기 총장은 “기존 많은 최고경영자과정의 교육방법을 탈피, 특강과 함께 현장 전문가 멘토링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한편 수강생들이 만나보고 싶은 인사를 초빙해 강의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재해사례 연구를 통한 멘토와 멘티의 교류과정은 지금까지 국내 어느 과정에서도 없었던 교육전문 기관인 한기대만이 할 수 있는 교육방법”이라고 말했다.
전주대, 전북권역 재직자 평생교육체제 구축 고교‧대학 합동 포럼 개최
전주대는 지난 30일 전북지역 일선 고등학교 진로 담당 교사들과 함께 재직자 중심의 전라북도 고등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고교·대학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교육부의 평생교육 정책 변화에 발맞춰 합리적인 대학 입학전형을 신설하고 재직자와 사회인의 대학진학 부담 완화 제도를 도출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한동숭 전주대 미래융합대학 학장은 “고등학교 일선 현장의 수요를 성실하게 반영하여 학사제도를 개선하고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지역 내 평생교육 체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우리 대학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서울과기대는 창업지원단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고 창업진흥원이 전담하는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 주관기관(전문랩)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메이커스페이스 시설 구축, 장비 구입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경비를 매년 15억씩, 최대 5년간 지원받아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지원을 위한 전문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는 대학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지원 인프라(약 2700㎡: 3개동 내 14개 실습·강의실 및 41개 장비 보유)를 확충해 약 1440평에 이르는 창업타운을 조성 완료하는 등 구성원의 창업 과정 전반에 대하여 실질적이고 꾸준한 도움을 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서울과기대는 사업 운영을 통해 ▲AI 인공지능 ▲마이크로모빌리티 ▲그린제조 창업 등과 같은 특화분야에서 실질적 제조 창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테스트베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완성도 높은 시제품 제작 및 초도물량 생산을 위한 설비를 구축하고, 특화분야 메이커 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김종선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수한 메이커를 적극 발굴하고, 시제품 제작과 양산의 역량을 발휘하여 제조 창업 촉진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동북부 창업메이커 선도 대학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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