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학생 성공 지원하는 대학 취 · 창업 프로그램 ③

백두산 | bds@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4-01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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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들이 진로 설계부터 컨설팅, 모의면접 등 취업을 위한 전체 과정과 아이디어 기획, 사업화 등 창업 전단계를 제공하는 취 ·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의 성공적인 취 · 창업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주요 대학 취 ·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① 강남대, 강원대, 건국대, 경동대
② 경북대, 경희대, 광운대, 국민대
③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서울여대, 선문대
④ 성신여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⑤ 울산대, 인천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공대
⑥ 한국교통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한세대, 한양대



서울과기대, 창업 전주기 단계별 지원하는 ‘올인원창업케어’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전적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올인원창업케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주기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화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창업공간을 단계별로 맞춤 케어한다.


창업교육은 창업가들의 기회 발견 및 사업화를 위한 창업전반에 대한 이해를 기본으로하는 교과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창업학사가 수여되는 창업융합전공도 운영하고 있다.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맞춤형 창업멘토링데이, 아이디어 발표를 통해 우수 상금이 지원되는 창업경진대회도 운영 중이다.


창업동아리로 선정되는 경우 동아리별 전담멘토가 배정되며, 시제품 제작을 할 수 있는 지원금이 제공된다. 또한, 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통한 창업공간도 지원하고 있으며, 입주기업대상 자금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창업지원단이 위치하고 있는 상상관 1, 2층 ST-Flex는 2162㎡ 규모의 창업 융·복합 기반 공간으로 1인 미디어 스튜디오, 일렉랩, 3D 프린터실, 창업동아리 공간, 메이커 워크룸, 디자인씽킹룸 등이 구비돼 있다.


1층 로비에 마련되어 있는 Play Ground는 코워킹 스페이스로 학생들 사이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데모데이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을 개최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립대, 학생미래지원센터 개소…투트랙 선순환 취업역량개발모델 구축


서울시립대는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성공적인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취·창업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2019년 학생 취업과 진로를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학생미래지원센터를 개소하고 학교의 시스템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UOS T-star 학생핵심역량 개발 지원을 위해 신규 투트랙 선순환 취업역량개발모델 구축을 시작으로 학생 눈높이와 사회 채용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된 취업난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자존감 향상 특강, 체험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 자기 이해를 돕기 위한 심리 검사 및 코칭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네버기브업 프로젝트,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한 취업준비계획서에 취업역량개발팀과 학생이 한 팀이 돼 1대 1 콘텐츠 매칭을 갖고 약 6개월 동안 성공을 준비하는 마이셀프 성공코스가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학생미래지원센터 온라인 플랫폼 ‘UOStory(유오스토리) 포트폴리오 시스템’은 입학부터 졸업, 진학, 취업까지 학생활동의 과정과 성과를 종합 관리, 지원함으로써 학생역량 개발 및 비교과 학습활동 등 경력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학생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창업교육센터와 창업보육센터를 통합한 창업지원단을 신설해 대학을 거점으로 한 지역기반 창업파트너십을 강화, 스마트서울 기술 관련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시립대는 2021년 서울시 캠퍼스타운(종합형) 사업에 선정돼 4년간 131억원을 지원받아 대학 정문부터 서울시립대로를 핵심 축으로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과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서울여대, ‘언니들이 돌아왔다’ 트랙화 운영…진로·취업 지원 강화


서울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진로탐색과 심리연계 전문상담, 일자리 매칭 등 종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노동시장으로 원활히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부터 동문 연계 활동 강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언니들이 돌아왔다’를 세분화해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언니들이 돌아왔다’는 다양한 영역에 진출한 동문들이 재학 중 교내외에서 축적한 활동과 경험을 기반으로 어떻게 해당 분야로 진출했는지에 대한 취업 노하우와 준비 방법 등을 알려주는 특강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일반직무뿐만 아니라 전공특화직무, 대학원진학 등으로 세분화했다. 사전에 특강자와 직무를 소개하고, 학생들에게 사전 질의를 받아 특강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기 중에는 실시간 라이브 특강으로, 방학 중에는 학기 중 특강을 듣지 못한 학생과 재수강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녹화 특강을 제공한다.


그 결과 지난해 일반직무편에 1120명, 전공직무편에 86명, 대학원진학편에 392명 등 총 1598명이 특강에 참여했으며, 강의 만족도는 5점 만점 중 4.7점으로 높았다.


또한 특강자로 참여한 동문을 경력개발시스템 온라인 동문 멘토로 활동하도록 해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멘토링을 통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커리어 개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선문대, 체계적 커리큘럼의 다양한 직무별 해외취업프로그램 제공


선문대는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기 위해 직무별 해외취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 청년해외진출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일본 IT 프로그래머 양성과정과 K-서비스 전문인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K-MOVE 스쿨 사업 일환으로 컨소시엄을 통해 글로벌 E비즈니스 디자인경영 실무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일본 IT 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은 7년째 운영되고 있는 과정으로 지난 6년간 70여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연 2회씩 선배초청 특강을 통해 연수생의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선배들이 현장 직무 경험을 후배들에게 전해주기 위해 7회에 걸쳐 지식공유회를 열었다.


K-서비스 전문인재 양성과정은 학생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해외 5성급 호텔 취업을 목표로 운영된다. 16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있는 글로벌 캠퍼스의 특징을 살려 연수생들에게 외국인 유학생들과의 밀착 스터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국인 교수에게 수준별 어학 수업을 받을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연수생의 80% 이상이 미국 취업에 성공했으며, 코로나로 인한 비자 규제가 완화되면 다양한 국가로의 취업 기회를 보다 넓힐 계획이다.


글로벌 E비즈니스 디자인경영 실무인력 양성과정은 올해 신규 개설되는 해외취업 프로그램으로 미국 경영 직무에 맞는 교육과 현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4학년 학생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약 5개월간 집중적으로 비즈니스 영어, 경영 직무, 취업준비 교육을 실시한 뒤 현지 취업에 연계하고 있으며, 참여 학생의 희망직무 및 전공에 따라 맞춤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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