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투데이] 광운대, 성균관대, 삼육대, 서일대, 경희대, 충남대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3-18 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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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운대, 생체신호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멀티센서 패치 개발


박재영(왼쪽)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와 장세붕 박사과정. 사진=광운대 제공
박재영(왼쪽) 광운대 전자공학과 교수와 장세붕 박사과정. 사진=광운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광운대학교는 박재영 전자공학과 교수팀이 다양한 생체신호를 동시에 측정 및 실시간 연속모니터링할 수 있는 나노복합소재 기반 유연/스트레쳐블 멀티센서 패치 개발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박 교수 연구팀은 2차원 소재인 MXene 시트와 3,4-에틸렌다이옥시티오펜(EDOT)에 자가조립기술을 적용해 고성능의 나노복합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유연/스트레쳐블 멀티센서 패치는 0% 부터 28% 까지의 넓은 측정 인장 범위에서 2075의 초고민감도와 0.33s의 빠른 응답 시간을 나타냈고, 안정적인 온도저항계수를 지녀 우수한 온도센서 특성을 나타냈다. 또한 낮은 피부 접촉 임피던스를 갖기 때문에 우수한 심전도 신호를 나타냈다.


특히 2만회 이상의 연속 반복 실험에서도 성능이 저하되지 않는 뛰어난 내구성을 갖기 때문에 웨어러블 스마트 의료/헬스케어, 스포츠, 로봇, 가전, 드론, 메타버스, 자동차, 국방산업 등에 핵심기술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균관대, 세상을 밝히는 ‘성대명륜’ 강좌 연다


성균관대학교가 국내외 석학을 초청해 2022년 한국사회를 진단하는 ‘성대명륜강좌’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1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대명륜강좌는 인의예지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인품과 공동체 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특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글로벌 관점에서 정치, 경제, 인문, 사회 등 각 분야별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 전망과 대응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첫 번째로 오는 17일 김준영 학교법인 성균관대학 이사장의 ‘우리의 지성(知性), 성대에서’가 열린다. 이어 ▲4월 13일 발터 샤이델(Walter Scheidel) 스탠퍼드 대학 교수의 ‘경제적 불평등의 역사: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강연이 예정돼 있다.


또한 ▲4월 21일 데이비드 웨일 브라운 대학의 교수의 ‘로봇, 번영 그리고 불평등’ ▲4월 29일 로버트 에릭슨 콜럼비아 대학 교수의 ‘정치적 양극화’ ▲마이클 토마셀로 듀크 대학 교수의 ‘생각과 도덕의 기원’을 주제한 강연이 열린다.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의 지평을 글로벌로 확대하고자 해외 대학의 저명교수와 콘텐츠를 접목한 글로벌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는 디지털 교육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 대학교육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육대, ‘봉사왕’ 12명 선발…SU인재상 시상제 도입


삼육대학교 글로컬사회혁신원 사회봉사단이 ‘SU인재상(돌봄부문)’ 제도를 마련했다.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빛과 소금이 된 학생을 시상하려는 취지에서다.


14일 삼육대에 따르면 SU인재상은 공모형과 추천형으로 선발된다. 삼육대는 지난해 활동실적을 기준으로 정량, 정성평가를 거쳐 올해 공모형 대상 2명, 우수상 5명, 추천형 우수상 5명 등 총 12명을 선발했다.


대상을 받은 조윤아 씨는 지난해 탈북민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영어교육 멘토링과 시립서울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공간을 관리하고,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옴니버스 봉사활동’을 펼쳐 226시간30분의 봉사활동을 했다.


윤재영 사회봉사단장은 “사회봉사의 본질을 찾아 진실된 마음으로 참여하고, SU인재상에 합당한 활동을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육대 글로컬사회혁신원 사회봉사단은 SU인재상(돌봄부문) 시상을 매년 정례화 할 예정이다.



서일대, 신학기 맞아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김영철 총장이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서일대 제공
김영철 총장이 등교 중인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다. 사진=서일대 제공

서일대학교는 신학기를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안전한 학교생활 캠페인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캠페인은 김영철 총장과 보직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들이 건강한 학교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안전한 방역관리를 위한 마스크 배부와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학 문화 활성화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캠퍼스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궁경부암, 이제 소변으로 진단 가능


경희대학교는 김도경(사진) 의과대학 교수가 소변으로 자궁경부암을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JCR 상위 4%)에 발표됐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소변 내의 시스테인을 선택적으로 검출해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시스테인은 생채 내의 존재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서 티올 작용기를 포함된 유기 물질이다.


그는 이번 연구에 새롭게 개발된 ‘형광 분자 프로브’를 이용해 자궁경부암 진단 가능성도 확인했다. 형광 분자 프로브는 생체 내 분자나 단백질 거동, 질병 바이오마커 등을 추적할 수 있는 획기적인 소재다.


이번 연구를 통해 자궁경부암 환자군을 포함한 1700여명의 임상 환자군에서 소량의 소변으로도 효과적으로 자궁경부암을 진단할 수 있음을 확인해 연구의 임상학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김 교수는 “자궁경부암을 소변으로 진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고 이를 실제 환자 소변 샘플에 적용해 임상학적 활용 가능성을 검증한 세계 최초의 연구 결과”라며 “향후 암 조기 진단 및 치료 후 경과 추적 등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대, 고(故) 이영숙 선생 4주기 추모식 가져


충남대학교는 전 재산을 기부한 고(故) 이영숙 선생의 4주기 추모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 2018년 3월 평생 모은 전 재산 10억여원을 충남대에 기부하며 “충남대가 훌륭한 인재를 양성해 달라”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앓고 있던 폐암의 병세가 악화돼 기부 직후 향년 68세로 별세했다.


이에 충남대는 2020년 2학기부터 소득 구간과 학업성적, 면접 등을 통해 ‘이영숙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선발된 이영숙 장학생은 1인당 연 360만원의 장학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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