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유종지미(有終之美)’ 워크숍…“지역 초기창업기업 성과 공유”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2-03-14 10:44:16
  • -
  • +
  • 인쇄
지난해 224억원 매출, 62명 신규고용, 15억4천만원 투자유치 성과
순천향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 ‘유종지미(有終之美)’ 워크숍에 참여한 20개 기업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순천향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 ‘유종지미(有終之美)’ 워크숍에 참여한 20개 기업 임직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순천향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순천향대학교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 20개사가 참여한 유종지미(有終之美) 워크숍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향대에 따르면 지난해 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 지원을 받은 20개 유망 창업기업은 224억 원의 매출과 62명의 신규고용, 15억4000만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순천향대는 이같은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적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됐다.


워크숍은 20개 사업화기업의 성과발표를 비롯해 ▲투자유치 컨설팅 ▲도약패키지 지원 스케일업 컨설팅 ▲관계기관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녹화기와 감시카메라, 통합 영상보안 솔루션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웹게이트는 지난 2020년 독립법인으로 출범해 지난해 146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38억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같은 성장 배경에는 순천향대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을 통한 지원이 있었다.


김상석 웹게이트 대표는 ▲딥러닝 알고리즘 ATT 기술 적용 ‘열화상 센서 일체형 CC(폐쇄회로)TV ▲AI 기반 연기 및 화재 감지 CCTV 카메라 ▲불꽃 감지 기술 기반 AI 네트워크 카메라 등 혁신적 제품을 출시해 지난해 12월 ‘시큐리티 어워즈 코리아 2021’ DVR 부문 솔루션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유한울 어라운더블 대표는 ‘구매’에서 ‘사용’으로의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주목해 전자제품, IT 기기, 취미 용품 등의 대여 서비스와 정기구독 서비스 ‘픽앤픽’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투자 컨설팅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전국 CU 편의점과 코레일 역사 내 편의점에 300여종의 최신 상품을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해 공유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병근 창업지원단장은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이 모두 ‘유종지미(有終之美)’의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 대학은 지역의 유망 초기창업기업이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좀 더 차별화된 특화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업지원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향대는 지난 2020년 충남지역 유일의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유망 창업 아이템과 우수 기술을 보유한 3년 미만의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생산성 혁신 파트너십과 국내외 인증지원, 지식재산경영지원, 글로벌 시장개척지원, IR 투자유치 지원 등 기업별 맞춤 성장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기 창업기업의 안정적 성장 발판 마련을 돕는다.


순천향대 창업지원단은 오는 24일까지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화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혜원
황혜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