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교육부가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미선정 대학 중 충분한 혁신 의지와 역량이 있는 대학에게 재도전 기회 부여와 지원을 고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재도전 기회 부여 검토는 미선정 대학을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구제하는 것은 아니며, 별도의 일반재정을 받을 수 있도록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는 방안으로 검토 중이다.
최은옥 교육부 고등교육정책실장은 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대학 기본역량진단 최종 결과'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학령인구 감소 등을 고려해 미선정 대학들도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에 따라 선정되지 않은 대학 중 혁신 역량과 의지가 있는 대학에 재도전 기회를 부여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학가에서는 미선정 대학에도 3년 지원은 아니더라도 일정 부분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또한 일부 미선정 대학은 정량지표 점수가 지나치게 낮게 나왔다며 평가의 객관성을 문제 삼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대학협의체와 국회 등의 추천을 받아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별도 협의기구를 구성할 예정이다.
협의기구에서는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 자체의 근본적 개선 방향과 대학 재정지원 방식을 논의하며, 세부적인 미선정 대학 재정지원 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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