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구상범 교수 ‘와우보이’,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6-08 09:5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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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 ‘우체통’ 이어 세 번째 공식 초청
자료=한국영상대 제공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 구상범 방송영상미디어과 교수의 영화 ‘와우보이’가 세계에서 선보여진다.


8일 한국영상대에 따르면 구 교수의 ‘와우보이’는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단편영화 부문 ‘쇼트 필름 코너(Short Film Corner)’에 초청받았다.


LINC+ 사업단의 지원을 통해 제작된 ‘와우보이’는 인공와우기를 착용한 청각장애인 초등학생 5학년 시온이가 세종시로 이사를 오고, 같은 반 친구 민채를 만나며 겪는 일을 그린 영화다.


구 교수가 연출한 단편영화가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을 받은 건 전작 ‘아리(2017)’, ‘우체통(2018)’에 이어 세 번째다. ‘와우보이’는 구 교수의 연출 하에 동료 교수, 학생, 현장 전문가 등과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구 교수는 “이번 작품은 초등학생 시온이와 민채를 통해서 ‘장애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영화다”며 “동심(童心), 우정, 가족과 사회를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74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7월 6일~17일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와우보이’는 14일(현지시각) ‘Palais G’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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