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백두산 기자] 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는 가수 인순이(김인순)씨를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31일 밝혔다.
동명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 해밀학교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며, 동명대에서 K-POP 개인레슨과 뮤지컬공연 등의 교과목을 가르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가난했지만 어려움과 외로움, 고통 등을 이겨내는 오랜 경험을 통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 왔다”며 “어제의 결핍이 오늘의 나를 있게 했다. 그동안 받은 사랑을 실천해 나가는 두잉대학에서 꿈 많은 젊은이들에게 되돌려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지난 27일 전호환 총장 취임식에서 “앞으로 미래는 공부뿐 아니라 다양한 경험과 스포츠, 디지털 융합으로 가야한다”며 “가수 겸 대학 교수로 동명대와 학생들이 빛나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생각과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학생들을 하나로 보고 교육시켜서는 안 된다”며 “각자가 크리에이터가 돼 많은 학생들이 자기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함을 찾아내는 과정을 동명대와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취임식 종료 후 전 총장과 토크쇼를 한 데 이어 석좌교수 임명장을 받았다. 토크쇼는 녹화 편집 후 유튜브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김 교수는 1978년 가수로 데뷔해 대표곡으로 ‘밤이면 밤마다’, ‘아버지’, ‘거위의 꿈’ 등을 발표했다. 2012년부터는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밀학교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대한민국 국민훈장 목련장, 제1회 대한민국 실천대상 문화예술부문, 제4회 미래의 여성 지도자상, 한국방송협회 가수부문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동명대는 도전‧열정, 소통‧공감, 존중‧배려, 체력‧협업 등으로 어떤 세상이 오더라도 살아갈 능력을 기르기 위해 두잉대학을 통해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두잉대학은 앙트러프러너십전공과 디지털공연예술전공, 유튜브크리에이터전공 등 3개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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