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와 창원대학교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올해 2학기부터 대학원간 복수학위제를 운영한다.
양 대학은 지난 25일 이를 위해 ‘대학원 복수학위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국내 대학원 간 복수학위를 허용한 2017년 법 개정 후 복수학위제를 시행하는 전국 첫 사례로 지역 국립대가 상호 학문자원의 공유를 통해 대학원생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연합 대학원의 모델이 될 전망이다.
또한 경남지역 국립대학 간 정부·지자체 사업 공동 수행과 우수 입학자원 유치, 교수·학생 교류 활성화 등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경상국립대와 창원대 간 대학원 복수학위제가 시행되면 양 대학원 학생들은 자유로운 교차 수강과 학점 취득, 공동 논문 지도교수의 심사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양 대학에서 수여하는 두 개의 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된다.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과 이호영 창원대 총장은 “양 대학원의 교류를 통해 양 대학 간 담장을 조금씩 허물고 우수한 학문자원을 공유함으로써 지역 대학원의 새로운 형태를 모색하는 등 다가올 미래에 적극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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