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한국어 도우미 선발…몽골 학생에 학습 지원

황혜원 | yellow@dhnews.co.kr | 기사승인 : 2021-01-11 17: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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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IDER 대학 한국어경영학과에 10주간 ‘한국어’ 교육 지원

[대학저널 황혜원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문화학과(학과장 방성원)는 지난 6일 몽골 IDER 대학에 재학 중인 한국어경영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한국어 수업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도우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어문화학과 방성원 학과장, 서진숙 교수, 한국어 도우미 선발 대상자와 몽골 IDER 대학 한국어경영학과의 김영래 교수가 참여했으며, 한국어 교육자료, 몽골 내 한국어 교육 현황과 비전에 대한 논의 등 유익한 정보 교류가 이어졌다.


김영래 몽골 IDER 대학 한국어경영학과 교수는 “개발도상국에서 한국의 경영학에 관심은 높지만 관련 전공이 개설된 대학이 많지 않아 한국어경영학과를 개설하게 됐다”며 “몽골 대학생들에게 ‘진짜 한국어’로 말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의 교과과정이 그 어떤 대학보다 우수하고 온라인 수업이나 특강을 잘하기로 유명하다”며 “몽골 학생들의 학습 특징, 양국 간 문화적 차이를 직접 경험하며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어 도우미로 선발된 권정민 씨는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게임, 자료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온라인의 특성을 활용해 수업 집중도를 높여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고, 여진희 씨는 “좋은 기회가 주어진 만큼 몽골 학생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방성원 한국어문화학과장은 “몽골 IDER 대학의 경우는 1대 1 튜터링이 아니라 해외 대학의 그룹별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는 것이기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 10주간의 활동을 계기로 국내외 한국어교육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한국어 교실’을 확대해 재학생, 동문들이 한국어 교사로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지금까지 한국어학과, 경희대 국제교육원의 외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양교, 학과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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