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재학생, EDISON SW 활용 경진대회서 대상·우수상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1-30 09:55:35
  • -
  • +
  • 인쇄
환경 통계 분석 SW 활용으로 환경 오염의 영향과 원인 규명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GIST(총장 문승현) 지구·환경공학부 학생들이 ‘제8회 첨단 사이언스· 교육허브개발(EDISON) 소프트웨어(SW) 활용 경진대회’에서 도시환경 부문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우수상(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EDISON 활용 경진대회는 EDISON의 중앙 센터 및 6개 전문센터에서 계산과학공학 활성화와 융합인재 발굴을 위해 이공계 대학생, 대학원생이 첨단 사이언스·교육허브개발사업(EDISON)으로 개발한 시뮬레이션 SW를 활용해 다양한 과학기술분야 문제를 해결하고 논문으로 작성·발표하는 경진대회다.


EDISON은 슈퍼컴퓨터 연동 웹기반 플랫폼에 이공계 전문분야별 계산과학공학 SW들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게 구축한 4차 산업 인재양성용 교육·연구 서비스로 전산열유체, 나노물리, 계산화학, 구조동역학, 전산설계, 전산의학, 도시환경 등 7개 계산과학공학 전문 분야를 통합해 웹포털로 구축했다.


▲대상은 Non-normal 팀의 손지수(지구·환경공학전공, 4학년), 서동주(지구·환경공학부, 석사과정), 최다솔(지구·환경공학부, 통합과정) ▲우수상은 TeamFive 팀의 김혜원(지구‧환경공학부, 석사과정), Nguyen Thi Ha(지구‧환경공학부, 박사과정), 류지훈(지구‧환경공학부, 석사과정) 씨가 받았다.


Non-normal 팀은 울산의 이산화항(SO2)이 다른 도시에 영향을 주는지를 통계적으로 분석했고 TeamFive 팀은 베트남 광산 주변 논 및 쌀의 중금속 오염 평가를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한 6명 학생 모두 김준하 교수(지구·환경공학부)의 지구과학 통계 수업에서 진행한 통계 분석 실습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팀을 구성해 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대학원생이 참가자의 주를 이루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손지수 씨는 대학생임에도 대학원생들과 팀을 구성해 팀장으로서 연구를 수행하고 발표를 진행하는 등 역량을 보여줬다.


손지수 씨는 “경진대회가 제공한 연구 프로세스를 경험하고 논문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고 다양한 통계 검정기법들을 EDISON SW를 통해 실생활에서 밀접한 데이터들에 적용해보면서 더욱 흥미를 느껴 팀에서 수행했던 연구내용을 보완해 발전시키면 대기 오염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했던 김준하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환경산업은 빅데이터 처리에 익숙한 실용적 연구능력을 갖춘 환경공학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 데이터를 기초부터 응용까지 다룰 수 있는 전문가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8회 첨단 사이언스· 교육허브개발(EDISON) SW 활용 경진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대전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렸으며 이번 대회에는 도시 환경, 나노 물리, 계산 화학, 구조 동역학, 전산 설계, 전산 의학 6개 전문분야에 165개 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또 이날 국회 4차산업혁명위원회 간사로 활동하는 송희경 국회의원이 참석해 ‘SW가 움직일 미래’라는 제목의 키노트 강연에서 ‘가슴 뛰는 일에 도전하라’는 메시지로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혜민
오혜민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