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HK+사업단, 중국 연변대학 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임지연 | jyl@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1-24 11: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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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간 협력과 소통의 가교 역할 기대

[대학저널 임지연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HK+사업단(단장 황민호)이 중국 연변대 박물관(관장 최홍일)과 지난 22일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양 기관은 국제학술대회 개최, 소장 자료 제공 및 공동연구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반도와 그 접경지역에서의 근대적 전환 양상에 대해 역사·철학·문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자들이 참여하는 학술교류의 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숭실대 황민호 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사적·문화적 접경지역인 연변과 그 유물·유적을 메타모포시스(Metamorphosis)적 관점으로 연구함으로써 숭실대 HK+사업단의 연구 주제의 지평을 확장시키고 대외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변대 최홍일 관장은 “연변대학 박물관이 남한과 북한의 학술교류를 주선함으로써, 남북 간 협력과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특히 올해 3ㆍ1운동 100주년을 맞이해 만주 지역의 항일투쟁사에 대한 남ㆍ북한 및 중국 학자들이 공동연구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HK+사업단의 초청으로 연변대학 박물관 관계자들이 방한함에 따라 이뤄졌다. 협약식에는 황민호 사업단장을 비롯해 최홍일 연변대학 박물관장, 윤향일 연변대학 실장, 김인호 과장, 오지석 HK교수, 심의용 HK연구교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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