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우즈벡 페르가나주와 국제교류협력 MOU 체결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1-23 18:38:30
  • -
  • +
  • 인쇄
글로벌 교육 교류협력에 포괄적 합의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는 지난 20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州)를 방문해 글로벌 교육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과 홍성식 기획처장, 조봉래 대학혁신본부장, 슈크랏 가니예프 페르가나주 주지사와 묵신 호자 부지사, 주한 우즈베키스탄 무역대표부 김창건 대표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페르가나주의 성장 발전을 선도할 핵심인력 양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 등이다.


협약식 이후에는 페르가나 주립대학과 페르가나폴리텍 대학을 방문해 총장, 보직교수 등과 간담회를 갖고, 대학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비탈리 편 주한우즈벡 대사의 추천과 우즈벡 한국무역대표부의 안내로 이뤄졌다.


또한 방문 일행은 지난 21일 타슈켄트시에 위치한 내각 정부청사를 방문해 아지즈 압두하키모브 부총리와 우수한 한국 고등직업교육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지즈 부총리는 이 총장에게 ‘한·우 대학총장 서밋’ 개최를 제안하며, 양국 대학 간 국제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우즈벡에 진출하는 한국 대학들에게 건물 지원, 실험실습기자재 관세면제, 교직원 3년용 비자 발급, 우즈벡의 새로운 혁신 프로그램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총장은 "'프레지던트 서밋'은 우즈벡과 한국의 교육발전에 큰 도움이 예상된다. 제안에 대해 인천·서울 소재 대학들과 함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우즈벡 정부의 지원계획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이 총장 방문일행은 중앙아시아 고려인동포들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고려인문화협회를 찾아 동 협회장을 맡고 있는 빅토르 박 국회 부의장과 협회 임원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총장은 ‘우즈벡 등 중앙아시아 지역의 우리 동포들이 역경을 이겨내고 기업과 정치계 등에서 성공을 이뤄낸 것에 감동과 존경심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빅토르 박 회장은 "인천재능대가 타슈켄트시에 있는 고려인동포문화협회 회관에 한국어교육센터를 설립해주기를 바란다"고 건의하며 이 총장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