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김등대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부설 'KIU철도아카데미'가 1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철도차량 운전면허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돼 고시됐다.
경일대는 2018년 12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국토교통부·한국교통안전공단·철도기술연구원에서 파견된 현장실사단으로부터 교수진·훈련과정·실습장비·교육시설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됐다.
2005년 4년제 대학 중 처음으로 철도학부(철도경영전공·철도기술전공)를 개설해 우수한 졸업생들을 철도산업 분야로 배출해왔다. 경일대는 교육 경험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약 1년 동안 설립 추진과정을 거쳐 철도관련 대학생 및 일반인들이 철도기관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운전면허 교육훈련기관으로 최종 지정받은 것이다.
김한영 KIU철도아카데미 원장은 "그동안 가까운 곳에 교육훈련기관이 없어 철도기관사를 꿈꾸는 지역의 많은 지원자들이 타 도시에서 교육을 받는 시간적·금전적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제 KIU철도아카데미가 개원해 대구·경북은 물론 부산·경남지역 인재들이 보다 손쉽게 제2종 전기차량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태 총장은 "철도는 국가발전의 밑거름이자 기간산업"이라며 "철도산업의 성장과 발전이 곧 대한민국 경제발전이기에 KIU철도아카데미가 전문인재 양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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