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 제2회 졸업세미나 진행

신영경 | ykshin@dhnews.co.kr | 기사승인 : 2019-01-01 19: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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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과 재학생 120여 명 참가

[대학저널 신영경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국방시스템공학과는 2018년 12월 21일 졸업생과 재학생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회 졸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 초빙된 윤광웅 전 국방부장관(39대)은 '해군장교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윤 전 장관은 참석자들에게 '과학적인 마인드를 기반으로 전문지식 구비와 원칙, 규정에 철저한 창의력 있는 해군장교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세미나에서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석좌교수)은 '나의 해군생활에 비춰본 신임장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아덴만여명작전 지휘관으로서의 경험 등을 통해 학생들이 갖춰야 할 자세와 마음가짐에 대해 강조했다.


이후 해군본부 인재개발교육과 김태호 소령(해사 57기)의 ‘입대전·후 준수사항과 장기선발, 위탁교육 등의 과정’, 해군헌병단 엄창석 소령(해군 OCS 106기)의 ‘음주운전 및 성관련 문제 등 각종 사건사고 사례를 통한 군기 및 군법교육’이 이어졌다.


아울러 해군기참부 이찬복 대위(해사 65기)의 ‘장교로서의 재정관리 및 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육과 토의가 진행됐다.


세종대 공과대학장 홍우영 교수는 “임관을 앞둔 예비장교들에게 선배 장교들과의 만남과 강의를 통해 각자의 꿈과 희망을 이루고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장교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하는 기회를 부여하고 싶었다. 이러한 세미나가 졸업생뿐만 아니라 재학생들에게도 유익하다고 생각돼 국방시스템공학과 전 재학생으로 확대 실시했다”고 말했다.


배덕효 총장은 “지난 2012년 국방시스템공학과를 개설한 이후 올해로 4번째 졸업생을 배출하게 됐다. 장교로 임관한 졸업생들은 지금 이 시간에도 지난 4년간 학교에서 습득한 첨단 과학기술 운용능력과 국가에 대한 충성심을 바탕으로 해군함정 등 전투부대와 지원부서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한 해군 초급장교 양성을 위해 예산을 비롯한 교육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간의 협약에 따라 4년 동안 해군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을 받고, 전문지식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졸업생들은 3월 중순경 입대해 10주간의 훈련을 마치게 되면 해군장교(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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