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짐바브웨에서 한식축제 진행

오혜민 | oh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8-11-20 14:4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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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맛으로 짐바브웨 현지인과 교민들의 마음 사로잡아

[대학저널 오혜민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 한식조리학과는 10월 30일 짐바브웨 대사관저에서 주짐바브웨 대사관과 한국국제교류제단 지원으로 ‘한국음식축제’를 진행했다.


행사는 짐바브웨 국회 외교통상위원장, The Herald 사장 및 Daily News 사장, 미국·일본·유럽연합 대사 등 짐바브웨의 정재계 및 문화계, 언론계 인사들과 K-pop 짐바브웨 예선전 우승자, 우리 NGO 대표 및 World Friends Korea 봉사단원 등 우리나라 교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8년 한국 음식축제 : 맛, 마음, 세상의 화합(2018 Korean Food Festival : Harmony of Flavors, Harmony of Minds and Harmony of the World)’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한식을 통해 대한민국과 짐바브웨를 비롯한 전 세계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의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김수인, 도현욱 교수가 나섰다. 세 교수는 한국음식의 풍요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혼례 폐백상, 돌잔치상, 사계절을 담은 한국음식을 전시하고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를 벌려 호응을 얻어냈다. 이외에도 숯불양념갈비, 불고기석쇠구이, 해물파전 등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짐바브웨 현지인 및 각국 대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는 “언어는 서로 통하지 않아도 한식을 매개로 서로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짐바브웨가 화합하고 국가와 국민이 서로 연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장에는 곳곳에 한식과 한복, 전통사찰, 자연풍경 등 우리나라 전통 문화유산들을 전시하고 국악과 K팝(방탄소년단 등) 등을 장내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전 세계인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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