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전망 밝은 '후마니타스학부'·'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한국어학과'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조인원)는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대학이다.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학문의 연구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도 사회 변화와 흐름에 민첩하게 대응하며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한다. 그중 후마니타스학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한국어학과를 <대학저널>이 특별히 소개한다. 경희사이버대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네오르네상스형 인재 양성하는 '후마니타스학부'
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부(Humanitas School)는 3대 교육 이상인 '피스 바(Peace Bar : 정신적인 아름다움, 물질적인 풍요로움, 인간적인 보람)'를 추구하는 네오르네상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17년 3월에 출범했다. 경희학원의 교육이념인 '문화세계 창조'와 교육목표인 '유능한 세계시민 지도자 양성'을 구현하는 학부다. 후마니타스학부에는 '인문·고전'과 'NGO·시민정치'라는 두 개의 전공 과정이 설치돼 상호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학부 1년차와 2년차에는 전공에 관계 없이 12개의 공통과목을 이수하고, 3년차에 이르러 하나의 전공을 선택하거나 두 전공 모두 선택해 복수전공 학위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인문·고전전공'과 'NGO·시민정치전공' 교육과정을 통해 인문학·고전학·사회과학의 융·복합적 학문효과를 극대화하며 경희사이버대 문화창조대학원의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전공'과 학·석사과정을 연계함으로써 융합 학문적 접근법을 한층 심화시키고 전문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문·고전전공은 고대로부터 오늘날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의 고전으로부터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해줄 지혜와 통찰을 두루 섭렵할 수 있는 인문학을 공부한다. NGO·시민정치전공은 인문학적 소양을 잘 갖춘 전인적 시민을 양성하며 글로벌 거버넌스 체제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21세기적 글로벌 시민 리더십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후마니타스학부에서는 이러한 2개 전공의 특성들을 살려 교육효과를 심화시키기 위해 3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 '고전강독' 프로그램은 한나 아렌트의 <인간의 조건>을 비롯해 공자의 <논어>, 마르쿠제의 <에로스와 문명>,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 등과 같은 다양한 동서양 고전들을 강독하며 세상을 읽는 눈을 만든다. '연설문 작성과 발표 시연회'는 교수들이 학생들의 연설문 작성을 몸소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문적 글쓰기 능력을 연마하며 자신의 의견을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계발한다. 또 매년 1회 연설문 발표 시연회를 개최해 학생들이 작성한 연설문 중 우수작을 청중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평가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경희사이버대 후마니타스학부를 졸업한 후에는 국내·외 로스쿨이나 인문·사회 관련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또는 중앙·지방정치계로 진출하거나 의원 보좌관, 문화 평론가, 고전 저술·교육가, 문화재 해설사, 언론계 기자·PD·작가로 취업하게 된다. 그 외에 국내·외 NGO 전문 활동가, 국제기구 및 구호단체 요원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할 수 있다.
서유경 후마니타스학부장은 "후마니타스학부는 명문 사학 경희의 자부심과 긍지를 담아 인문학-고전학-사회과학의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새로운 문화세계 창조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으로 가치 급상승,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IT·디자인융합학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은 경희사이버대의 개교와 함께 개설된 전공으로서 관련 분야 산업 트렌드와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비주얼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연구가를 양성한다. 또한 미래 지향적 특화 교육을 통해 우수한 시각미디어디자인 전문가는 물론 기획·설계·제작 능력까지 두루 갖춘 미래형 전문 디자인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의 아이디어 발상(Visual Literacy) 교과목은 그래픽 디자인에서의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방법을 터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디어 발상 교과목의 과제에는 정답이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를 해결하고 그를 표현하는 법은 학생들이 스스로 풀어나가야 한다. 정해진 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문제에 부딪혀 창의적인 발상을 얻도록 하는 것이 과제의 목표다.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의 강점은 우수한 교수진이다. 창의적 교육역량과 각 분야별 전문적 실무능력을 겸비한 교수들이 학생들을 열정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또한 탄탄한 현장실무 중심의 연합 컨퍼런스·세미나를 진행하며 디자인 분야 혹은 디자인 공무원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교과목을 운영한다.
경희사이버대 시각디자인전공 학생들은 학과 교육을 통해 시각디자인기사·산업기사, 컴퓨터그래픽운용기능사, 웹 디자인 기능사, 게임디자인전문가, 제품디자인산업기사, 멀티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문가, 컬러리스트기사·산업기사 등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졸업 이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시각디자이너, 광고디자이너, 영상디자이너, 애니메이터, 미디어아트·모션그래픽 디자이너, 뮤직비디오 제작자, 기업홍보물 제작자, 웹디자이너, 공연기획자, 웹툰작가, 색채 전문가, 뉴폼엔터테인먼트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정윤성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 주임교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고 있는 현재는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확산적 사고를 갖춘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경희사이버대 시각미디어디자인전공에서는 소통과 공감의 상호작용적 접근으로 융·복합적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하는 한편 다학제적 접근방법을 통해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국어 능력 바탕으로 한 글로벌 인재 육성, 한국어학과
국제사회 내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문화 콘텐츠로 인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도 다문화가정의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고등교육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올해 3월, 경희사이버대는 사이버대 최초로 외국인·다문화가족,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한국어학과를 설립했다. 한국어학과는 '실제적인 한국어 능력을 갖춘 외국인·다문화 인재 양성'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글로벌 환경과 다문화 사회에 꼭 필요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체계적인 한국어문화 교육과정을 통해 전공 1~2학년 학생들은 한국어 기초부터 차근차근 한국어 능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3~4학년의 실용한국어 과정을 통해 호텔·관광·외식·경영·실용음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된 한국어 실력을 갖추게 된다. 학과의 교육과정은 한국어와 한국문화-실용학문 간 연계를 통해 융합적인 지식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특히 한국어학과는 경희사이버대의 장점을 살린 사이버대 유일의 학습 지원 프로그램, '한국어 도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과 한국어 교육을 전공한 경희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재학생·동문 간 교류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화상 시스템을 통해 양자 간 접촉이 이뤄지며 한국어학과 학생들의 한국어 학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국어학과 졸업 후에는 한국 혹은 자국의 글로벌 기업에 취업함으로써 자국 기업의 한국 진출 업무 지원이나 한국 기업의 해외 관련 업무를 지원할 수 있다. 한국어 통·번역 전문가로도 활동할 수 있으며 복수전공이나 대학원 진학을 통해 한국어교원 자격증을 취득하면 전문 한국어 교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 대중문화 전문가로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할 수 있다.
방성원 한국어학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외국인·재외동포가 자신들의 목표에 맞게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 학과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한 외국인·재외동포들이 전 세계에서 한국 관련 전문가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