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가진 전북대에서는 '모험생'이 자란다"

유제민 | yjm@dhnews.co.kr | 기사승인 : 2017-08-29 0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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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대 캠퍼스 투어] 전북대학교

국비 600억 원 투입해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공감터길'·'무장애나눔길' 조성해 지역주민에 개방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오프 캠퍼스(Off Campus)로 모험인재 양성
천연 농산물 기반형 신약개발 위한 약학대학 유치 '청신호'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는 '우리나라와 민족을 대표하는 대학'이라고 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역사와 전통을 고스란히 반영, 국가 정체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대학이기 때문이다.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북대는 우리나라 정서를 가장 잘 드러내 주는 지역, 전주에 터를 잡고 있다. 또한 캠퍼스 역시 우리나라의 전통적 미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성돼 있다. 전북대 교정을 찾은 사람이라면 풀과 나무가 교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풍경에 감탄을 금치 못하게 된다. 이렇게 한국인의 정서를 품고 있는 전북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4개의 브랜드를 구축하며 대한민국 대표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것이다. 전북대는 지역대학으로서의 한계를 극복하며 '세계 속의 전북대'로 우뚝 서겠다는 뜻을 천명했다.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 한국적 색채를 가장 잘 드러내는 대학, 세계에서 인정받는 연구 역량을 가진 대학, 고난과 역경에 맞서는 '모험인재'를 키우는 대학 전북대를 <대학저널>이 탐방했다.


도민들의 힘으로 천년고도에 세워진 전북대
전북대가 '전주의 미목(眉目)'이라 불리는 건지산 기슭에 터를 잡자 전주시민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전북대의 위치는 그야말로 성지(聖地)나 다름없는 곳이기 때문이다. 전북대 주변에는 자연호수 덕진호와 오송제가 있으며 조선 왕조 시조를 모신 '조경단(肇慶壇)'이 있는 성스러운 땅이다. 이런 이유로 조경단 반경 10리 안에는 나무를 심거나 베는 것을 금지하는 금초(禁草)와 묘를 못 쓰게 하는 금장(禁葬) 정책이 시행되고 있었다. 덕분에 전북대 캠퍼스 개발 당시 80만 평 부지엔 개인 묘가 하나도 없었다고 한다.


해방 이후 전북에는 도립 이리농과대학과 향교재단이 운영하는 전주 명륜대학(문리대, 법대), 사립재단이 운영하는 군산 대학관(상대) 등 3개의 고등교육 기관이 있었다. 이후 한국전쟁 상황에서도 전북 지역에 번듯한 고등교육 기관이 있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돼 1951년 10월 5일 국무회의에서 전북대 설립이 최종 인가됐다.


그러나 상황은 좋지 않았다. 전북대가 인가를 받기는 했지만 전쟁 중이라 국가가 재정을 지원해줄 수 있는 형편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전북대는 설립에 따른 모든 문제를 자력으로 해결해야 했다. 이에 전북지역에서 전북대 후원재단을 만들고 본격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향교재단이 재산과 토지를 기부하고 도민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침내 1952년 6월 8일 호남·충청 지역 대학 최초로 전북대는 개교기념식을 갖는다.


이때까지만 해도 전북대는 전주와 익산, 군산에 흩어져 있었다. 상대는 군산의 일본인 농장을, 공대는 이리공고 교실을, 농대는 이리농고 교실을 사용했다. 대학본부는 전주 객사에 뒀다. 이에 단과대학을 한 곳으로 모을 필요가 있었다. 교지 확보가 최우선 과제였다. 1953년 6월경 현 캠퍼스 부지 2만여 평을 매입, 총 4만평을 캠퍼스 부지로 확보했지만 제 기능을 하는 데는 여전히 부족했다. 이후 후원재단의 노력과 도민들의 성원으로 1960년대 초 구 조선황실재단이 소유하고 있던 약 76만 평을 기부채납 받아, 현재 80만 평의 광활한 캠퍼스를 확보하게 됐다.


이처럼 전북대는 향교재단과 구 조선황실재단의 후원, 도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설립된 거점 국립대학이며 지역사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4대 브랜드 키워 네임밸류 높인다
새로운 브랜드 하나를 만들고 키워나가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때문에 지역적 특성이나 생태 자원 등과 같은 특성을 십분 활용하면 더 쉽게 브랜드 하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전북대가 이러한 브랜드를 키우기에 몰두하고 있다. 수치로 환산되는 성과 위주의 발전보다는 대학이 유일하게 갖고 있고, 가장 잘 할 수 있으며,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고유의 브랜드를 찾아 가치를 높여가는 것이 중장기 대학발전의 열쇠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는 대학의 네임밸류를 높이기 위한 일이다. 전북대는 ▲색깔 있는 모험인재 양성 ▲월드 클래스 학문 분야 육성 ▲가장 걷고 싶은 캠퍼스 둘레길 조성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구축 등 이른바 '4대 브랜드'를 선정,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를 통해 여러 면에서 네임밸류를 높이면 우수한 학생과 교수들이 대학을 찾고 우수 졸업생이 배출돼 명문대학이라는 이미지가 더 공고해진다. 또한 우수 신입생 유치와 취업률 제고, 발전기금 유치, 연구비 수주액도 크게 늘어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것으로 전북대는 기대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캠퍼스, 명품 브랜드로


그중 전북대의 정체성을 반영한 대외 이미지 구축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한국적인 캠퍼스 구축'은 이러한 전북대의 야심을 드러내는 프로젝트다. 전북대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의 대표대학답게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지역과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한다면 만들어 내기 어려운 브랜드를 쉽게 세계에 각인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때문에 캠퍼스 곳곳을 '한스타일'로 꾸며 나가고 있다.


한국적인 캠퍼스 조성에는 대부분 국비가 투입된다. 전북대는 지난해 정부로부터 600억 원 이상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큰사람교육개발원 겸 한옥형 정문과 국제컨벤션센터, 법학전문대학원 등을 모두 한옥형으로 신축한다. 최근에는 인문사회관을 한옥형으로 완공·개관해 한국적 정취가 더해졌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분수대 역시 한옥형 기념광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구정문 주변에는 한옥타운도 들어서게 된다.


캠퍼스 내부에도 데크길과 한국적 전통 문양을 담은 가로등을 설치해 새로운 야간 경관을 탄생시켰다. 지역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처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시민에게 열려 있는 자연 친화적 길 조성
전북대 캠퍼스의 또 한 가지 특징이라면 바로 자연 친화적이며 시민에게 열려있다는 점이다. 전북대 캠퍼스를 둘러싸는 내·외곽 길에서 이와 같은 특징을 발견할 수 있다. 전북대는 지난 4월 정문에서 구정문 사이 500m 구간을 '공감터길'로 조성했다. 또 구정문에서 덕진공원에 이르는 1.05Km 구간도 장애인이나 노약자 등 교통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장애나눔길'로 조성하고 있다.


이 길의 특징은 캠퍼스와 인접한 인도를 대학 내로 끌어들여 시민들이 언제든 캠퍼스 내부로 다닐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주변과 캠퍼스를 구분하는 벽을 허물고 '열린 공간'을 조성한 것이다. 이 덕분에 전북대 캠퍼스는 언제든 시민들이 캠퍼스를 찾는 공원 같은 캠퍼스로 거듭나게 됐다. 휴일에 전북대 교정을 찾아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도 눈에 띄게 늘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문화와 생태가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점이다. 전북대는 구정문 일원 유동인구와 공간적 특성 등을 고려해 가로광장을 만들어 청년 예술가들이 다양한 창작활동에 직접 참여해 활력이 넘치는 '청춘 예술의 거리'로 조성하고, 삼성문화회관 앞 일원에는 여러 나라의 예술활동과 작품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되고 있는 구정문에서 덕진공원 구간에 조성될 '무장애나눔길'에는 나무 1만여 주를 식재해 숲을 조성하고 교통 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목재테크길과 산림치유벤치와 쉼터, 산림체험활동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덕진호 인근 길에 오버브릿지를 트리탑워크(Tree Top Walk) 형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 마련돼 있다. 이를 통해 도로로 단절된 덕진호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다. 더욱이 이 길들을 캠퍼스 명품 둘레길과 연계해 지역과 국가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들게 된다.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캠퍼스로 거듭나는 것이다.


전북대 주변에는 건지산과 오송제, 덕진공원 등 풍부한 생태·자연 경관 자원이 있다. 이를 활용해 전북대는 11.4Km의 캠퍼스 둘레길을 조성했다. 이 길은 전북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전북대의 둘레길은 캠퍼스 경계의 노후 담장을 과감히 철거하고 캠퍼스 외곽을 따라 정문에서 건지산에 이르는 길을 아름답게 가꾸며 조성됐다.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열린 캠퍼스를 구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음은 물론이다. 2년이 지난 지금 매일같이 시민들이 이곳을 찾으며 힐링의 시간을 갖는 등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대표 모델이 되고 있다.


전북대만의 인재 브랜드 '모험생' 양성 프로젝트
전북대만의 독특한 인재상, '모험생'은 너무나 유명하다. 지금까지의 인재상이 정해진 규율과 법칙대로 움직이는 '모범생'이었다면, 앞으로의 인재상은 진취적이고 혁신적으로 행동함으로써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가는 사람이라는 철학에 따라 전북대는 '모험생'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다.


'스펙 쌓기'에 치중하지 않고 보다 넓고 깊게 세상을 보는 안목을 지닌 인재가 바로 모험생이다. 전북대는 도전적이고, 모험을 즐기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체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인재를 키우고 있다. 모험생 양성에 대한 대학의 의지는 이남호 총장 취업 이후 도입한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와 '오프캠퍼스(Off Campus)'에 담겨 있다. 오프캠퍼스는 학생들이 졸업까지 최소 한 학기 이상 다른 나라나 특정 지역에서 보내 언어뿐 아니라 문화나 생활방식까지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감각뿐 아니라 타문화 포용력,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까지 배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거주형 대학'으로 일컬어지는 레지덴셜 칼리지는 기숙사가 단순 거주 공간이라는 기존 관념을 완전히 뒤집었다. 학생들을 기숙사에 생활하게 하며 낮엔 학과에서 교양과 전공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기숙사에서 문제해결 능력과 팀워크, 커뮤니케이션 스킬,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레지덴셜 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지식과 기술만 갖춘 인재가 아닌, 큰 뜻과 넓은 안목을 갖춘 인재로 성장한다.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문제해결능력, 소통능력, 생각하는 능력이 길러지게 되는 것이다.


학교 이름 높이는 전북대 모험생들
모험인재 양성 프로젝트 이후 전북대에서는 많은 모험생들이 배출되고 있다. 무역학과 이우찬 씨는 안일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스스로에게 변화를 주기 위해 자전거로 미국 대륙 6000Km를 횡단한 바 있다. 이것만으로도 대단한 업적이지만 얼마 전에는 미국 서부 4000Km를 도보로 횡단, 주변 사람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만들었다.


전기공학과 신지휴 씨 역시 훌륭한 모험생으로 인정받았다. 신 씨는 2015년 세계 최고의 사이클 대회인 '뚜르 드 프랑스' 코스를 완주,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신 씨가 험난한 도전에 나선 이유는 누구나 마음을 먹으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지난해에는 '지로 디 이탈리아'와 '라 부엘타 아 에스파탸' 코스를 달리며 세계 3대 사이클 대회를 모두 완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자신의 신념을 위해 노력한 학생들도 있다. 전북대가 최근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모험활동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시를 담는 사람들' 팀(물리학과 한상아·김상혁, 국어국문학과 문다정 씨)이다. 이들은 중국이 윤동주 시인을 자국의 시인이라며 역사를 왜곡하는 것에 분개, 정확한 사실을 알리기로 의기투합했다. 이에 중국에 있는 윤동주 시인 생가와 보존 가옥 등을 찾아 현장을 직접 카메라에 담았으며 한국에서 사진전을 열어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정치외교학과 공경진, 조세희, 김민아, 조혜령 씨 역시 특별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강의를 통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을 가진 이들은 대학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국제개발협력 현장을 직접 발로 누비며 이때의 경험들을 책으로 출간했다.


월드클래스 학문 분야 육성
전북대는 학생 교육 외에도 연구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대학이다. 전북대가 구축하고자 하는 브랜드에는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대학'도 있다. 전북대에 설립된 연구소들을 보면 세계적인 수준에 절대 뒤떨어지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와 세계 5위 규모의 고온플라즈마응용연구센터, 국내 대학 최대 식물공장 및 LED 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 280억 원이 투입된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세계적 연구 수준을 자랑하는 로스알라모스연구소, 유네스코 NGO로 선정된 무형문화연구소, 영국 캠브리지대학교가 주목한 한국과학문명연구소 등이 전북대의 연구 역량을 입증하는 연구소들이다. 이 7대 연구소는 세계와 경쟁할 만한 규모와 연구력을 갖고 있다. 이 연구소들의 성장은 세계 일류급 연구 대학으로 발돋움 하는 전북대에 날개를 달아주고 있다.


약학대학 유치는 전북대의 '연구 우수 대학' 브랜드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다. 전북대는 현재 약학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전 대학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 전북대가 유치하려고 하는 약대는 약사를 양성하는 역할을 넘어, 천연 농산물 기반형 신약개발에 매진하는 연구 중심 약대다. 이를 위해 전북대는 지난 2년 동안 신약개발연구소를 열어 이 분야를 선점하기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제주대·동아대 등 약대 유치를 위해 노력하는 대학과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대웅제약 등 국내 최고 제약사와의 연구와 인력양성 분야 등에서 협력해 나가며 연구·임상 약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왔다.


이 신약개발 분야가 새로운 국가 성장동력 산업으로 인정받아 정부에서 막대한 투자를 단행할 예정이다. 전북지역 역시 천연 농산물 기반형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약학대학 유치의 가능성이 매우 크다.


전북대는 7대 연구소를 비롯해 전국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기반으로 의학과 치의학, 수의학, 자연과학, 농생명, 고분자·나노, 화학공학 등 신약개발을 위한 학제 간 협력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 또 연구 능력이 탁월한 교수진과 8개의 임상 실험 관련 연구 센터도 구축하고 있다. 이에 약대가 들어서면 우수 학문 분야에 대한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황 역시 긍정적으로 흐르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030년 약사 인력이 약 1만 명 정도 부족해질 것이라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보고서를 근거로 이에 따른 수급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약사 인력은 2030년까지 1만 742명이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총 약사 면허등록 인원(7만 명)의 15.2%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해외 환자 유치 증가 등 보건의료 환경이 변화하고, 의료산업 역시 신약개발 등으로 확장됨에 따라 약사 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최근 5년 동안 연간 1700명 수준이었던 전국 약대의 입학정원이 확충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전국 거점국립대 가운데 약대가 없는 전북대는 약학대학 유치 전망이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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