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저널 신효송 기자]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정연구 교수가 최근 열린 한국언론학회 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정연구 교수의 논문은 '미디어 이용과 정치대화, 그리고 정치참여: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국면 시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김수정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강사와의 공동연구로 이뤄졌다. 논문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있기 직전에 만 19세 이상 69세 이하 총 338명의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미디어 이용과 정치참여 정도를 묻는 설문조사를 토대로 작성됐다.
논문에 따르면 정치성향은 미디어 이용에는 차이를 만들지 않았으나 탄핵관련 대면 정치대화와 온라인 정치대화에는 영향을 미쳤고 진보적일수록 정치대화가 많은 특징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 미디어 이용량은 정치참여와 탄핵관련 집회 참여, 탄핵 인용 동의 의견형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미디어 이용이 SNS 등의 온라인 정치대화에 편승할 경우 행동유발효과는 크게 나타났다. 반면 편승이 있더라도 탄핵관련 의견형성에는 밀접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미디어 이용과 대면 정치대화는 행동유발 효과는 없으나 의견 형성에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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