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저널 정성민 기자] 서울 덕수고, 부산일과학고 등 456개교가 SW교육 연구·선도학교로 신규 선정됐다. 이에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기존 900개교에서 1200개교로 확대됐고 SW교육을 중점 운영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이준식)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2017년도 소프트웨어(SW)교육 연구·선도학교 명단'을 7일 발표했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2018년부터 SW교육이 단계적으로 필수 적용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2015년 처음 도입됐다. 2015년에 228개교가, 2016년에 900개교가 각각 운영됐다. 다만 기존 선정 학교들 가운데 사정상 중도에 사업이 중단된 학교들도 발생, 2017년에는 신규 선정 456개교를 포함해 총 1200개교가 운영된다.
구체적으로 2017년 신규 선정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초등학교 241개교, 중학교 124개교, 고등학교 91개교다. 고등학교 기준으로 서울에서는 덕수고·면목고·신림고·오류고·오산고·청원여고·한성과학고 등이, 부산에서는 부산일과학고·남일고·정관고·경성전자고·부산컴퓨터과학고 등이, 대구에서는 덕원고 등이, 인천에서는 문학정보고·선인고·작전여자고·인천금융고 등이, 광주에서는 광주고·광주자연과학고·동신여자고·송원여자상업고·정광고 등이, 울산에서는 언양고·화봉고 등이, 세종에서는 아름고 등이 신규로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에서는 글로벌통상고·모바일과학고·곤지암고·광문고·덕산고·동백고·동패고·마석고·백마고·분당경영고·용인삼계고·운암고·운양고·은행고·지평고·진접고·평택여자고 등이, 강원도에서는 강원사대부설고·영월고·원주고·홍천고·화천정보산업고 등이, 충청도에서는 제천여고·배방고·천안오성고·충남삼성고 등이, 전라도에서는 군산영광여고·만경여고·완산고·이리공업고·순천복성고·전남과학고·예당고·화순고·진도실업고 등이 경상도에서는 경북과학고·경주화랑고·구미고·구미여자상업고·금오공업고·사동고·선덕여고·영천여고·인동고·진량고·포항중앙여고·거제옥포고·김해율하고·김해임호고·양산고·통영고·충무고 등이, 제주도에서는 대정여고·제주과학고 등이 신규로 선정됐다.

SW교육 연구·선도학교는 초등학교의 경우 '실과' 과목에서, 중·고등학교의 경우 '정보' 과목에서 SW교육을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운영한다. 정규 교육과정 시간 외에는 창의적 체험 활동(자율·동아리·봉사·진로활동)과 방과후 학교 등을 활용, SW 소양 배양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실시된다.
교육부와 미래부는 SW교육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신규 선정 학교를 포함, 2017년 SW교육 연구·선도학교에 학교별로 평균 1000만 원의 운영금을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년이다. 추후 지원 여부는 교육부와 미래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부와 미래부는 신규 선정 학교를 위해 ▲교과과정 운영을 위한 보조교재 개발, 보급 ▲담당 교사 SW교육역량 강화 연수 ▲시·도교육청별 SW교육 자문단 구성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지난해 우수 SW교육 사례 선정 학교들의 교육과정을 모아 3월 중에 사례집을 배포할 계획이다.
이준식 부총리는 "SW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을 성공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필수역량으로 모든 학생이 배워야 하는 기본소양"이라면서 "연구·선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과 함께 교원 연수와 인프라 확충 등에도 최선을 다해 누구나 학교에서 양질의 SW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7년 SW교육 연구·선도학교 세부 명단은 하단 첨부파일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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