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김미숙 교수가 오는 11일 서울 두리춤터에서 열리는 ‘명작명무로 보는 한국춤의 흐름’에 출연한다.
‘명작명무로 보는 한국춤의 흐름’은 서울 두리춤터에서 올해 기획한 ‘테마가 있는 한국춤 시리즈’ 중 여섯 번째 테마다. 김 교수가 이날 선보일 작품은 ‘비연무’다. 비연무는 산조춤의 하나로 ‘새가락별곡’에 춘 홀춤으로 여인의 희로애락 감정을 섬세하게 드러낸다.
이날 공연에서는 김미숙 교수의 ‘비연무’를 비롯해 서경대 무용예술학과 전순희 교수의 ‘여울’, 대진대 무용예술학부 신명숙 교수의 ‘장금도류 민살풀이’, 한양대 백정희 교수의 ‘南天’, 대전대 임현선 교수의 ‘강선영류 태평무’,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인 차명희의 ‘진주교방굿거리춤’이 차례로 선보여진다.
김 교수는 한국 최초의 무용 예능보유자였던 한영숙 선생이 생전에 추었던 ‘비연무’를 유일하게 재연해 이 춤 의 맥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이수자인 김 교수는 경상대 아시아춤문화연구소장, 영남춤학회장, 부산시문화재위원, 경상남도 문화예술진흥원 상임이사, 김미숙무용단, 아시아전통무용단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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