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공무원들 강원대서 '한국농촌' 배운다

한용수 | hys@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10-01 15: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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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아시아·태평양협력아카데미(원장 전운성)는 오는 13일까지 아프가니스탄의 농업관련 부처 공무원들에게 한국의 농촌개발경험과 전략을 전수하는 '아프가니스탄의 국별연수-농촌개발'을 실시한다.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11명이 참가하는 이번 연수에는 강원대 국제무역학과 이현훈 교수, 의생명과학대학 박철호 교수 등 학내·외 교수 및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농업기술 개발에 관한 심도 깊은 강의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들은 농촌진흥청, 포항 새마을발상지기념관, 포스코, 춘천 호반육묘장 등 주요 기관을 견학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아시아·태평양협력아카데미는 그동안 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매년 경제발전과 농업발전 등의 주제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을 위한 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탄자니아와 스리랑카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운성 원장은 "우리나라 개발의 경험과 지식을 개발도상국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인적자원개발(HRD) 프로그램으로 개도국과의 우호증진은 물론 강원대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KOICA와 협력하는 연수프로그램은 물론 자비연수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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