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대 산업디자인과 4학년 김진수 씨가 최근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곽인섭)이 주관한 '2013 제1회 해양환경광고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환경 보전 실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전국에서 총 250여점의 작품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김 씨는 공모전에서 바다의 기능을 나무에 비유한 작품 '바다는 세상에서 가장 큰 푸른 나무입니다'를 출품해 1위를 차지하며 해양수산부장관상(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김 씨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 바다식목일(매년 5월 10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는 언론기사에서 영감을 얻어 이번 작품을 출품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씨의 작품은 지구 산소의 75%를 생산하고 이산화탄소 50%를 흡수하는 바다의 기능을 나무에 비유해 해양의 가치를 알기 쉽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씨는 "사람들이 몰랐었던, 또는 잊고 있었던 바다의 중요한 기능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사람들의 머리 속에 있는 나무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바다에 빗대어 표현하기 위해 해변의 잔잔한 바다와 모래사장으로 심플하게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말부터 8월말까지 접수받아 9월초 예선 통과 작품을 선발했으며, 최근 최종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시상식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삼성동)에서 열렸으며 대상 1명을 비롯해 금상과 은상 등 총 8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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