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 학생 5명을 세계지식포럼에 참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특별한 후원 모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여러 사람의 소액 기부를 통해 자금을 모집하는 소셜펀딩업체인 유캔펀딩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1000만 원을 모금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리는 세계지식포럼에 제주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등록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에 참석하고 싶지만 등록비 177만 원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제주대 학생들의 이야기를 전해듣게 된 학교 측이 매일경제신문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은 것. 이에 유캔펀딩과 손을 잡고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소액이라도 정성을 보탠 사람을 위해 매일경제신문은 세계지식포럼 개막식 초대권을 비롯해 '매경e신문' 구독권과 매경TEST 응모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제주대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원자 명단을 게재키로 했다. 일정액 이상 후원자에겐 허향진 제주대 총장이 직접 감사 편지를 보낼 계획이다.
허 총장은 "제주도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학생들이 많은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쉬웠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아시아 최고 지식축제에 더 많은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후원은 유캔펀딩 홈페이지(www.ucanfunding.com)에서 '제주대' 혹은 '세계지식포럼' 등을 검색한 뒤 프로젝트를 찾아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세계지식포럼은 올해 14회째이며 아시아 최대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이다. 매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리더, 글로벌 기업 CEO, 석학, 경제전문가, 국제기구 총수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에서의 도전과 기회 창출에 있어 지식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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