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학에서 지급하는 장학금은 연인원 1만 4330명에게 총 238억 7000여만 원에 이른다.
문자 그대로 ‘통큰 장학금’을 통해 재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하지 않고 학업에만 열중하도록 하자는 취지.
이날 지급된 장학금을 살펴보면 우선, 가계곤란 재학생과 장애우 등 282명에게는 각 100만 원씩 2억 8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우수 이공계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최우수 인재를 미리 확보, 특별히 구축한 커리큘럼으로 교육해 기업체에 진출시키기 위해 개설한 입도선매(立稻先賣)반 40명에게는 등록금전액 등 2억 6200만 원을, 성적우수학생 94명에겐 전면 장학금으로 총 2억 8200만 원이 수여됐다.
특별한 장학금도 눈에 띄었다.
‘기업맞춤형 주문식교육’으로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보은의 의미로 마련한 후배사랑 장학금에는 SK하이닉스동문이 1020만 원, 귀뚜라미그룹동문이 800만 원, 제일모직선배들이 540만 원 등 모두 5200여만 원이 100명의 후배들에게 전달됐다.
여기에 더해 산업체에서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해 준 산업체장학금 2억 3200여만 원이 296명에게 지급됐다.
이와 함께 사회봉사/리더십/외국어 분야 등에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재학생 등 1055명에게 7억 1400여만 원을 수여했다. 지난 6월 노상에서 폭행을 당해 살해의 위기에 처한 노인을 구해 용감한 시민상을 받은 장우현(컴퓨터응용기계계열 1년) 씨에게 특별장학금 100만 원이 전달됐다.
한편 이 대학 재학생 5312명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국가장학금(유형1과 2)에 선발돼 총 136억 900여만 원의 수혜를 누리게 됐다.
이날 성적우수 전면장학증서를 받은 이선행(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1년) 씨는 “4년제 대학을 다니다 군 제대 후 취업을 고민하다 영진에 입학했는데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받게 돼 부모님께서 아주 좋아하셨다”며 “2학기에도 열심히 해서 또 장학금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최재영 총장은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모든 학생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올해 대학이 좋은 성과들이 많아서 장학 수혜 범위를 더욱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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