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호치민시 지역 전문대학 교수들이 하계방학을 이용해 영남이공대를 방문했다. 교수들이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한국 전문대학의 선진 교육시스템을 배우기 위해서다.
20명으로 구성된 베트남 교원 연수단은 호치민 교육청의 교원연수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약 3주 일정으로 영남이공대에 머물면서 한국어와 전공관련 수업을 듣는다.
이들은 베트남의 투득과학기술대학, 남사이공기술대학, 푸럼경제기술전문대학, 응웬후깐기술전문대학 등에서 경영학을 가르치는 전문대 교수들이다.
교수들은 오전에는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전공과목을 배우고 오후에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 영남이공대 측은 이들의 숙박비와 교육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대신 베트남 호치민 교육청은 영남이공대 학생들이 매년 동계방학 중 실시하는 베트남 봉사활동 중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호치민 교육청 레화이남 씨는 "영남이공대에서 매년 실시하는 교원 연수는 호치민에서 매우 인기가 좋다"며 "교수들의 신청이 많아 치열한 선발과정을 거쳐야 한다. 참으로 고마운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베트남 교원 연수는 2006년 컴퓨터계열을 시작으로 2007년 기계계열, 2008년 자동차계열 교수들이 참가해 진행되는 등 매년 전공분야를 바꿔가며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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