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대 학생 100명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경북 봉화군의 춘양면 서벽2리, 법전면 척곡2리, 명호면 풍호리에서 농민들 일손을 돕고 있다.
학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논, 밭, 과수원에서 사과나무의 가지치기, 농약 살포, 논밭의 잡초 제거, 감자 캐기, 호박씨 뿌리기 등 손놀림이 서툴지만 농민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있다.
헐렁한 일바지에 밀짚모자를 쓴 모습이 조금 어색하지만, 농촌 한가운데서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며 노동의 가치를 배운다는 자세에는 변함이 없다. 온몸이 쑤시고 아플 때도 있지만 마을 주민들의 넉넉한 인심과 맑은 공기 덕택에 지치지 않는다고 말한다.
특히 18일 안경광학과 교수와 학생들은 춘양면 법전리와 서벽2리에서 돋보기 맞춤 봉사를 했다. 학교에서 준비해 간 자동 검안기를 통해 주민들의 시력을 검사하고 바로 착용이 가능한 돋보기(근용 안경)를 무료로 제공했다. 이날 두 마을에서 돋보기를 맞춘 주민은 20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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