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김미숙 교수, ‘영남춤학회’ 초대 회장 선출돼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7-01 14: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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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춤 체계화, 숨겨진 춤 발굴, 학술 연구까지…영남춤 정체성 확립하겠다”

경상대학교(총장 권순기) 인문대학 민속무용학과 김미숙 교수가 지난 6월 29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영남춤학회’ 창립총회 겸 학술토론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김 초대회장은 "영남춤학회는 현지 조사를 통해 사라져가는 영남춤을 발굴해 체계화하고, 영남지역 무용 인물사를 정리할 예정"이라며 "비슷하거나 혼용되는 춤사위의 용어 정립, 저술 작업, 연 2회 학회지 발간 등의 사업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장기적으로는 지역 춤에 대한 국제적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영남춤학회는 지역 전통춤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숨겨진 춤을 발굴하며 학술적 연구까지 가미해 영남춤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창립됐다. 한국춤협회 산하 한국무용연구학회ㆍ한국예술무용학회ㆍ대한무용학회 등 서울 중심의 춤 관련 학회는 4-5개 있지만,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학회는 매우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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