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현 교수는 회화를 전공하지는 않았으나 오랫동안 그림 공부를 해오면서 틈틈이 평론도 쓰고 작품활동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교수는 중앙일보에서 주최하는 소정 변관식전에서 ‘소정 변관식과 금강소나무’란 제목으로 평론상을 받은 바 있다.
전시되는 작품은 전통적인 인물화와는 차이가 있다. 이번 얼굴 그림은 대상으로서의 얼굴과 그리는 작가의 마음속으로부터 나와서 화폭에 스며든 나와 대상의 교감으로 이루어진 제3의 얼굴을 드러냈다. 이는 융합과 창조의 시대에 얼굴로 세상과의 소통을 추구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를 표출한 것이다.
박 교수는 "전시되는 얼굴은 전통적인 인물화와는 차이가 있는데, 보이는 얼굴과 보이지 않는 내면의 얼굴의 중첩이라는 주제로 풀어냈다"며 " 이러한 그림의 미술사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얼굴’이라는 평론을 책으로 펴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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