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기술이전으로 지역 벤처기업 세계 초일류 도약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21 11:54:46
  • -
  • +
  • 인쇄
세진이노테크, 2차전지 소재분야 3년 내 1400억원대 매출 기대

UNIST(울산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조무제)와 세진이노테크(주)(회장 윤종국)는 21일 2차전지 신소재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


UNIST가 세진이노테크에 이전하는 기술은 모두 3건으로 2차전지 소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조재필 교수(친환경에너지공학부) 연구팀이 미래창조과학부(전 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로부터 대학IT연구센터육성지원사업 등의 일환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개발한 것이다.


세진이노테크는 이 기술로 신시장 개척에 나서 올해 안에 대량 생산과 국내 대기업 납품을 앞두고 있다. 내년도 예상매출액 400억 원을 시작으로 3년 뒤인 2016년엔 연간 1400억 원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학은 기술을 이전해 준 대가로 총 64억 원의 기술이전료와 향후 20년 동안 매출액의 1%를 경상기술료로 받기로 했다. 이 같은 기술이전료 수입은 국내 대학 가운데 단일 기업에 이전한 것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조무제 UNIST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대학이 창의적인 R&D 성과를 지역 벤처기업에 이전함으로써 신산업 분야 진출, 대량생산 체제 구축, 대기업 납품 등을 이끌어냈고, 대규모 고용 창출과 수천억원대의 매출까지 기대하게 됐다”면서 “이것이 바로 새 정부가 주창하는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롤 모델”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UNIST, 대한인간공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울산 지킴이, 유니콥터 하늘을 가르다”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