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과기대, 기술사업화 선도모델 구축한다"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15 16: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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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GIST·DGIST·UNIST·POSTECH, MOU 체결

5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하 과기특성화대학)들이 기술사업화 선도모델을 구축한다.


KAIST(총장 강성모), GIST(총장 김영준), DGIST(총장 신성철), UNIST(총장 조무제), POSTECH(총장 김용민)은 15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대회의실에서 '과기특성화대학 기술사업화 선도모델 구축 방안(Five STAR-Science and Technology After R&D- Initiative)'를 발표하고 선도모델 구축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방안은 과기특성화대학들과 미래부가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과기특성화대학의 연구개발성과를 실험실 밖으로 끌어냄으로써 신산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5개 과기특성화대학 주도로 정부, 민간투자자가 공동 참여하는 과기특성화대학 전용펀드가 조성된다. 이는 교수, 연구원, 학생들의 기술창업 시 초기자금 확보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또한 기술창업 특화 교육커리큘럼 개발을 통한 창업엘리트 육성 방안, 대학별 산학협력단 기능을 기술사업화 중심으로 조정하는 방안, 전문인력을 충원해 기술사업화 전주기에 걸쳐 One-Stop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직 개편 방안도 추진된다. 아울러 교수와 연구원들이 기술창업을 위해 실험실 문을 쉽게 나갔다가 언제든지 돌아올 수 있도록 휴겸직 기간이 연장되고 창업자들의 위험을 분담할 수 있도록 창업수당이 지급된다.


미래부 관계자는 "Five STAR Initiative를 통해 과기특성화대학이 함께 기술사업화를 위해 힘을 모은 만큼 미국의 스탠포드대처럼 세계를 선도하는 대학 기술사업화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지원해 나가는 한편, 이를 타 대학들도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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