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 학생 홍보대사인 '키우미'에 대한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구미대 신관기숙사 컴퓨터실에서 열린 제4기 홍보대사 '키우미' 선발 면접심사에 150여 명의 학생들이 대거 지원한 것. 15명 내외를 선발하는 것을 감안하면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섰다.
구미대 홍보대사가 학생들의 선망 대상이 된 것은 홍보대사들의 다채롭고 활발한 활동들이 널리 알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전시회 개최, 사회 공익행사 참여와 자매결연 행사, 온라인 활동은 물론 캠퍼스 이벤트 전개 등 홍보대사의 활동영역에는 제한이 없다. 특히 타 대학의 홍보도우미 활동과는 차별화된 자율성과 참신함이 특징이다. 매주 한 번씩 열리는 '키우미' 회의를 통해 모든 행사를 스스로 기획하고 역할분담을 통한 진행 등 자율적인 활동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내 사랑을 찾아줘'라는 캠퍼스 미팅이벤트를 주도해 학생들의 큰 인기를 모았던 것도 홍보대사들의 아이디어다. 중국인 유학생 윤미선(헤어메이크업뷰티디자인과, 1년) 씨는 "한국에서 대학생활을 더욱 보람 있게 보내고 싶어 지원했다"면서 "기회가 되면 중국에 구미대를 알리는 홍보사절 역할을 맡고 싶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를 지도하고 있는 김준영 지식정보원장(디지털디자인과 학과장)은 "이제 제4기를 맞는 짧은 기간이지만 홍보대사에 대한 재학생들의 호감도가 매우 높아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캠퍼스 내의 소통문화가 확산되고 즐겁고 신나는 대학생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4기 홍보대사는 15일까지 면접을 거쳐 1차 선발을 마치고 합숙연수를 통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이들에게는 활동기간인 1년 동안 장학금이 지급되며 활동비 지원, 유니폼 지급, 해외연수 지원시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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