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호텔관광과 2학년 오봉설(WU FENGXUE, 23) 씨와 올해 사회복지과에 입학한 손쌍쌍(SUN SHUANGSHUANG, 37) 씨다. 모두 중국인이다.
법무부가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제6회 세계인의날 기념식’에서 마련된 시상식에는 8개국 주한외교대사 및 재한외국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학생 부문에서 법무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한 오봉설 씨는 반 년 동안 구미대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호텔관광과로 입학을 결심했다. ‘한국인도 잘 모르는 한국의 유학생활의 재미, 한국으로 공부하러 오세요’란 주제로 한국어가 서툴러서 경험한 재밌고 다양한 일화들을 진솔하게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안정행정부장관장(장려상)을 받은 손쌍쌍 씨는 한국에 산 지 10년이 넘은 두 아이의 엄마다. ‘속이 가득 찬 만두같은 한국의 정을 느끼고 싶다면, 한국으로 시집와요!’란 수기에서 한국사람은 정이 많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잘 도와줘서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한국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구미대는 2012년 법무부가 주관하는‘사회통합센터(KIIP) 경북2거점 운영기관’이다.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 등 사회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경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경북 중부지역 8개 시·군의 거점 운영기관으로 현재 중국, 태국, 베트남, 몽골 등 350여 명의 외국인들이 2년 간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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