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 ‘재한외국인 생활체험수기’ 법무부장관상 수상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23 16: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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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출신 유학생 오봉설・손쌍쌍 씨

▲ ‘2013 재한외국인 생활체험수기’ 시상식에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한 구미대 호텔관광과 2학년 오봉설(WU FENGXUE, 23) 씨와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은 사회복지과 1학년 손쌍쌍(SUN SHUANGSHUANG, 37) 씨가 구미대 유학생들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2명이 최근 ‘2013 재한외국인 생활체험수기’ 공모전에서 법무부장관상과 안전행정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주인공은 호텔관광과 2학년 오봉설(WU FENGXUE, 23) 씨와 올해 사회복지과에 입학한 손쌍쌍(SUN SHUANGSHUANG, 37) 씨다. 모두 중국인이다.


법무부가 지난 20일 경기도 과천 중앙동 과천시민회관에서 개최한‘제6회 세계인의날 기념식’에서 마련된 시상식에는 8개국 주한외교대사 및 재한외국인 700여 명이 참석했다.


유학생 부문에서 법무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한 오봉설 씨는 반 년 동안 구미대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호텔관광과로 입학을 결심했다. ‘한국인도 잘 모르는 한국의 유학생활의 재미, 한국으로 공부하러 오세요’란 주제로 한국어가 서툴러서 경험한 재밌고 다양한 일화들을 진솔하게 담아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안정행정부장관장(장려상)을 받은 손쌍쌍 씨는 한국에 산 지 10년이 넘은 두 아이의 엄마다. ‘속이 가득 찬 만두같은 한국의 정을 느끼고 싶다면, 한국으로 시집와요!’란 수기에서 한국사람은 정이 많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잘 도와줘서 지금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한국 친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다.


한편 구미대는 2012년 법무부가 주관하는‘사회통합센터(KIIP) 경북2거점 운영기관’이다. 이민자를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사회 이해 등 사회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경권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경북 중부지역 8개 시·군의 거점 운영기관으로 현재 중국, 태국, 베트남, 몽골 등 350여 명의 외국인들이 2년 간 교육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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