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가정으로 배달되는 따뜻한 교육”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13 1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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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과, 3월부터 5월까지 학부모와 편지로 소통

▲부모님께로부터 받은 편지를 읽고 있는 경성대 학생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교육학과가 부모와 자식, 학부모와 학교가 편지로 소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성대 교육학과(학과장 강성빈)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신입생 학부모 가정 31곳에 편지 한 통을 보냈다. '자녀가 대학생활을 통해 인격적 성장뿐만 아니라 자신의 전문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여러 교수님들이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자녀에게 전해주고 싶은 사랑이 담긴 편지와 학부모님이 읽고 싶은 책 한 권을 체크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편지와 함께 자녀의 진로설계방안(나의 삶의 여행)을 첨부해 학생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도 부탁했다.


이에 교육학과 학생들은 학부모로부터 12통의 편지를 받았고 부모가 체크한 책을 직접 구입해 편지와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강성빈 학과장은 “가족이라서 가장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그 소중함을 잊고 표현에 인색해 상처를 주는 것이 바로 가족”이라며 “부모가 마음 속 깊은 곳에서 건네는 말 한 마디가 자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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