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산학협력 메카로 '우뚝'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5-10 16: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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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평가 최우수 등급 받아

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가 지역경제를 살리는 산학협력의 메카로 우뚝 섰다.


대구대는 지난 10일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올해 2차년도 사업비로 47억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현장밀착형 사업유형을 시행하는 대학이 받을 수 있는 최고액이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해 51개 대학을 LINC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올해는 추가선정은 하지 않는 대신 지난해 사업실적 평가에 따라 사업비를 대학별로 차등지급했다.


지난해 LINC사업에 선정돼 28억8500만 원을 지원 받은 대구대는 복지형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해 지역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 여성, 1인 창업 등 지금까지 산학협력에서 소외됐던 기업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함께 성장하는 사업을 수행했다.


특히 이공계 학과 중심의 기술지원은 물론 마케팅, 금융, 조직/인력,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문사회 계열 및 예술계열 학과까지 총 65개 학과가 사업에 참여했다.


대구대는 또한 대학의 체질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바꾸기 위해 학교의 관련 규정과 행정시스템을 정비하고 산업체 경력이 있는 산학협력중점교수 25명을 채용한 것을 비롯해 창업관련 교양과목 개설, 캡스톤디자인 확대, 현장실습 및 학제융합 교육과정을 강화했다.


지역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동기술개발사업, 대학이 보유한 기술의 이전 및 사업화사업 등을 펼친 결과 가족기업이 현재 400개에 달한다.


이러한 1차 년도의 성과를 바탕으로 2차년도에는 복지형 산학협력모델을 정착시킨다는 목표다.


홍덕률 총장은 “우리대학이 제시한 복지형 산학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시행한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기업과 대학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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