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2013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식 개최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15 18: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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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해기사 159명 승선… 승선실무, 국제적 소양 습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5일 학내 부두에서 실습선 한바다호와 한나라호의 ‘2013학년도 1학기 원양항해실습 출항식’을 개최했다.


이번 원양항해실습에 나서는 해사대학 3학년 159명은 아시아의 여러 항구에 기항하면서 이론과 실무 능력을 갖춘 해기사관이 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실습은 한바다호의 경우 오는 6월 3일까지 50일 동안 부산 → 태국 방콕 → 미얀마 양곤 → 싱가포르 → 베트남 호치민 → 중국 샤먼 → 부산 순으로 약 10만 400마일을, 한나라호는 5월 20일까지 36일간 부산 → 베트남 나트랑 → 필리핀 수빅 → 중국 웨이하이 → 일본 후쿠오카 → 부산 순으로 약 5060마일을 각각 항해한다.


학생들은 이번 실습을 통해 우수 해기사로서 갖춰야 할 선박운용 및 관리 능력에 대한 실습뿐만 아니라 현지 항만국과 대학 등 한국해양대와 국제교류협력을 맺은 유관기관을 방문한다. 또한 현지 동문들을 실습선에 초청, 선상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해외 동문의 모교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북돋우고 대학 및 동문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해양대 한바다호는 효율적인 실습교육을 위해 지난 2005년 순수 국내기술로 건조된 동양 최대 규모의 실습선으로 전장 117.2미터(m), 총 톤수 6686톤(ton), 최대 속력 19놋트(knots)다. 지난 1993년 건조된 한나라호는 전장 102.7미터, 총 톤수 3640톤, 최대 속력 17놋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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