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21+ 김종대 편집장, "한반도의 평화유지 방안 모색 필요"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17 18: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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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월드비전 여섯 번째 특강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7일 교내 미디어홀에서 국내 최정상급 군사전문가인 김종대 디펜스21+ 편집장을 초청, ‘2013년 1학기 월드비전’ 여섯 번째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김 편집장은 ‘한반도 위기구조를 보는 3개의 렌즈’라는 주제로 핵 위협을 구사하는 북한과 이에 대한 미국의 대응 방식을 설명하며 한반도 안보 위기의 실체를 파헤쳤다.


김 편집장은 한반도의 위기에 대해 “전쟁보다는 북미간 협상에 의한 타협 또는 장기적 대치구도의 지속에 따른 소강상태로 이어질 것”이라며 “오히려 전쟁에 대한 지나친 두려움과 믿음, 국가 간 위신 세우기 때문에 원치 않는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하루빨리 평화유지 방안을 모색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종대 편집장은 지난 2007년 외교안보 전문지인 월간 ‘디펜스21+’를 창간, 현재 발행인 겸 편집장이다. 김 편집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제14대 국회 국방위원회 비서관으로 지내며 국방 정책을 다루기 시작했다.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방 전문위원을 거쳐 청와대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국무총리 비상기획위원회 혁신기획관,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노무현 시대의 문턱을 넘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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