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ECH, ‘기계·전기 등 가상 훈련 콘텐츠’ 무상 보급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4-09 13: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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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직업훈련기관과 특성화고 등 30개 기관에 기계·전기·전자 등 13종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기권·이하 ‘KOREATECH’) 능력개발교육원 이러닝·가상훈련센터가 국내 직업훈련기관과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30개 기관에 기계·전기·전자,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가상훈련 콘텐츠를 무상으로 보급한다.

KOREATECH 이러닝·가상훈련센터는 5월 중 ‘KOREATECH 가상훈련 콘텐츠 보급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설명회 당일 가상훈련 콘텐츠 보급 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 받은 후 심사를 통해 30개 기관을 선정, 6월부터 직접 기관을 방문해 콘텐츠를 설치해줄 예정이다.

대형장비, 고가장비, 위험장비 등의 실제 장비를 이용한 훈련은 훈련기관의 훈련장비 구축비용 부담, 위험훈련 시 인사사고 발생우려 및 대형장비 도입 시 공간 확보 등의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가상훈련은 실제 장비를 가상훈련 콘텐츠로 대체해 훈련하기 때문에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쉽고 안전하게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상훈련 콘텐츠의 유형은 시나리오 흐름에 따라 장비 운전법에 대해 학습하는 시나리오형, 가상 실습환경에서 장비 조작에 따라 다양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장비실습형, 대형 및 초소형, 고위험 장비의 내부 구조를 이해하는 콤포넌트형 등으로 나눠진다.

올해 무상으로 보급할 가상훈련 콘텐츠는 ▲기계분야(흡수식 냉온수기, 터보 냉동기, 하이브리드 자동차, 사출금형 및 성형기 운용, 칠러 시스템) ▲전기·전자 분야(전기유압 서보제어, SMT in-line 시스템, 유압 비례 제어 실습 장치, 지멘스 PLC, 반도체 제조장비 운용) ▲신재생에너지 분야(Solar Cell 제조공정, 풍력발전시스템) ▲건축 분야(콘크리트 건축물) 등 13종이다.

이기권 총장은 “KOREATECH은 가상훈련 콘텐츠 보급 및 기술 확산을 통해 산업수요에 부흥하는 창의적인 기술인력을 양성하고 국가 평생능력개발 선진화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2007년부터 현재까지 총 19종의 가상훈련 콘텐츠를 개발했으며, 같은 기간 동안 223개 교육과정을 통해 6000여 명이 가상훈련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을 받았다. 또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5개 직업훈련기관에게 가상훈련 콘텐츠를 보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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