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이경규 안중근연구소장(역사교육과 교수)과 교직원, 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해 안 의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기렸다. 행사 참석자들은 추모식을 마친 뒤 교내 안중근연구소와 기념관을 방문해 안 의사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경규 소장은 추모사에서 “안 의사는 32년의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유학적 소양과 독실한 천주교 신앙을 바탕으로 애국애족의 다양한 행적을 남기셨다”며 “안 의사의 이런 정신을 선양하고 계승하자”고 말했다.
안 의사는 1909년 10월 26일 중국 하얼빈(哈爾濱)역에서 조선 침략의 원흉인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를 사살하고 이듬해인 1910년 3월 26일 중국의 뤼순(旅順)감옥에서 순국했다.
대가대는 안 의사의 딸 안현생 여사가 1953~1956년 문학과 교수(불문학 전공)로 봉직한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2010년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 추모음악회'를 개최하고 10월에는 중앙도서관 앞에 추모비를 건립했다. 또 2011년에는 안 의사 동상을 건립했으며 안중근연구소를 설립해 해마다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