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한국과 일본의 농업 기술과 건강’ 특강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2-18 17: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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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이문웅 명예교수 초청… 자연재배 농법의 중요성 강조할 예정

UNIST(총장 조무제)는 서울대 이문웅 명예교수를 초청해 ‘한국과 일본의 농업 기술과 건강’에 대한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4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UNIST가 기획한 무료 시민인문강좌 일환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 시민들의 문화적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강좌는 시리즈 전반부의 마지막('낯익은 곳으로의 여행')으로 열리게 된다.

평소 건강한 먹거리를 다음 세대에 남겨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문제의식을 지닌 이 명예교수는 자연재배 농법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것으로 유명하다.

‘자연재배 농법’이란 동물의 분뇨인 유기 비료를 통해서 작물을 재배하는 유기농 농법을 넘어서 영양제나 미생물 등의 아무런 인위적 도움 없이 자연 스스로의 힘으로 작물을 기르는 농법을 말한다.

이미 일본에서는 ‘이시카와현’이 쌀농사를 자연재배로 하겠다고 선언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고흥군이 자연재배 농법 시범단지로 조성돼 가고 있는 중이다.

이 명예교수는 "자연재배로 자란 식재료의 경우 성장이 더디고 수확률이 낮긴 하지만 항암성분과 항산화효과가 일반 식재료보다 훨씬 높은데다 조직이 쉽게 물러지지 않아 오래 보관할 수 있어 자연이 주는 최고의 건강식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부터는 후반부인 ‘낯선 곳으로의 여행’ 시리즈가 울주문화예술회관과 울산과학관 등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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