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교양교육 활성화 위한 ‘고전 99선’ 발간

김준환 | kjh@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2-14 15: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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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학년도부터 교양필수 ‘고전읽기와 토론’ 신설

부산대학교 교양교육센터(센터장 정인모)는 학생들의 사고력 증진과 함께 통섭(通涉)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부산대는 2013학년도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하고, 이 일환으로 교양필수 교과목인 ‘고전읽기와 토론’(2학점)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전읽기와 토론’ 수업은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해 충분한 독서를 통한 기초사유 강화와 다양한 분야의 고전에 대한 토론 및 발표를 통해 통합적 시각을 배양하고자 개설됐다.

부산대는 고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증진과 ‘고전읽기와 토론’ 수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각 분야별로 국내 최고의 전문가에게 해제(解題)를 의뢰해 고전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폭넓은 견해를 담아 ‘고전 99선(고전의 힘)’을 발간했다.

부산대 교양센터 관계자는 "‘고전 99선(고전의 힘)’은 문학, 철학, 역사, 과학․기술․의학, 예술, 사회과학 분야에 걸쳐 학내 선정위원 7명이 총 99권을 선정했다"며 "고전 99선은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으로 수정 가능함을 전제로 했고, ‘100권’이 아니라 ‘99권’으로 정한 것은 나머지 1권은 학생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기 위해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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