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학에서 연구 중인 외국인 교수와 학자들 가운데 선발된 16명의 공공외교 학술그룹은 앞으로 1년간 정부의 '공공외교 명예사절'(Honorary Envoy for Public Diplomacy)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한국과 한국 문화에 대해 외국 언론에 기고하거나 출신국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국 관련 강연을 개최하고, 공공외교에 관련된 정책 제안·발굴 및 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 생활 경험 및 한국인들과의 교류가 많다는 점을 활용해 국내외 대중들의 공공외교 정책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국가별 맞춤형 쌍방향 공공외교 전략 수립에 공공외교 학술그룹으로서 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공공외교 학술그룹은 한국 문화를 외국 대중에게 널리 소개하고 우리나라에 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쥬디 연구원은 3년 전 한국으로 유학 와 이화여대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최근 1년 동안 건국대 의생명과학첨단연구원 연구원으로 줄기세포와 조직공학 연구를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의생명과학과 박사과정 대학원생으로서 진학예정이다.
국내 주요 11개 대학에서 추천된 33명의 후보 가운데 최종 16명이 선정된 공공외교 학술그룹은 대부분 외국인 교수들로 박 쥬디 연구원은 대학원생으로는 드물게 선정됐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한국의 문화뿐만 아니라 교육 및 생명과학 관련 학문에 있어서도 앞으로 필리핀과 한국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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