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대표 방과후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이원지 | wonji@dhnews.co.kr | 기사승인 : 2013-01-30 10: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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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머레이캠프, 올해로 12회째 진행

연세대학교(총장 정갑영) 사회교육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연세 머레이캠프가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방과후 학습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연세 머레이캠프는 수준 높은 방과후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기숙 방과후교육’ 프로그램으로 21일부터 2월 2일까지 13일간 연세대 원주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강원도청 자원개발, 영월 및 태백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한국장학재단의 지원으로 강원도내 탄광지역 및 제1군야전사령부 군자녀 중학생 234명이 참가한다.

연세 머레이캠프의 가장 큰 장점은 참가학생 모두 대학기숙사에서 머물며 수준 높은 교육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연세대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영어교육, 국문학과 교수님들이 직접 가르치는 글쓰기 교육, 과학 분야 교수님들과 함께하는 여러 가지 과학실험 등 교과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방과후 프로그램으로는 다양한 체육 활동, 컴퓨터 교육, 적성개발 교실 등이 진행된다. 또한 학업우수 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신장 프로그램과 학업부진 학생을 위한 학력기초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되는 학생이 없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한편 현행 교육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우수한 외부강사 확보에 어려움, 충분한 시설의 부재, 학생의 지역적 분산에 따른 접근의 어려움, 인적자원 부족으로 인한 프로그램 개발의 한계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연세 머레이캠프는 2007년 이후 지금까지 4134명 학생이 수료했으며 학업향상은 물론 사회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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