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요대학들의 정시 경쟁률이 대체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저널>은 지난 26일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전국 주요 대학들의 정시 경쟁률을 분석했다.
지난해 경쟁률이 3.76대 1까지 떨어지며 최근 하락세를 보이던 서울대는 올해 모집 정원 675명에 3213명이 지원해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연세대는 1334명을 모집하는 일반전형에 6632명이 지원해 4.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4.55대 1보다 다소 높아졌다. 서강대는 일반전형 563명 모집에 3075명이 지원해 5.46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지난해 경쟁률 4.42대 1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성균관대는 일반전형 가군 5.53대 1, 나군 6.38대 1로 지난해 5.56대 1보다 높은 전체 5.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화여대와 숙명여대도 각각 3.65대 1, 4.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올랐다.
반면 고려대는 일반전형 경쟁률이 지난해 4.00대 1에서 3.94대 1로, 한양대는 지난해 4.72대 1에서 4.62대 1로 소폭 감소했다. 동국대는 5.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5.86대 1보다 낮아졌다.
지역 소재 주요 대학들의 정시 경쟁률도 상승세와 하락세를 보였다.
경북대는 2666명 모집에 1만1205명이 지원해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504명 모집에 1만3672명이 지원해 5.5대 1을 기록한 지난해 경쟁률보다 하락한 수치다. 부경대는 지난해 3.75대 1을 기록했으나 올해에는 3.32대 1을 기록했다. 이에 반해 부산대의 경우 2211명에 951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0대 1을 기록하며 지난해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 3.42대 1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한편 전북대는 2617명 모집에 9860명이 지원해 지난해와 같은 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전남대는 2227명 모집에 7167명이 지원해 3.2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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