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에 따르면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지난 18일 생물학 관련 연구자들이 선정한 '국내 바이오 성과뉴스 톱5'를 발표했다. 이번 톱5는 BRIC에서 운영하는 과학설문사이트 SciON(사이온, http://www.sci-on.net/)에서 345명의 생물학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자문단의 논의를 거쳐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의학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구 성과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연구 성과 △사회 경제학적으로 파급력이 큰 연구 성과 △바이오 분야 뉴스 등이 각각 5건씩 선정됐다.
한 교수는 ‘기존 줄기세포의 문제를 개선한 유도신경줄기세포 개발’이란 주제로 ‘의학적으로 영향력이 큰 연구 성과’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같은 분야에 선정된 연구 성과로는 △아시아인 비만에 관계하는 새로운 유전요인 발굴-조윤신(한림대) △신장이식 부작용 원인 찾아냈다, 면역반응체계 규명-조홍래·권병석(울산대) △중증 간경변, 자가 골수세포 주입으로 치료효과 확인-정원일(KAIST) △슈퍼결핵 치료법 임상 통해 입증-조상래(연세대) 등이 있다.
한 교수는 체세포를 신경줄기세포로 직접 교차 분화해 유도신경줄기세포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으며 세계적 과학저널인 ‘셀 스템 셀(Cell Stem Cell)'지 4월호에 ‘직접교차분화기법을 이용한 체세포에서 유도신경줄기세포 생산(Direct Reprogramming of Fibroblasts into Neural Stem Cells by Define Factors)'이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한 교수의 연구는 체세포를 성체줄기세포로 직접교차분화를 유도한 첫 번째 사례로 2012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교토대의 야마나카 교수가 지난 2006년 개발한 유도만능줄기세포의 문제점인 암 발생 가능성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한 교수의 성과는 지난 10월 세계적인 줄기세포 연구지원 기관인 ‘미국 뉴욕 줄기세포재단'(NYSCF: New York Stem Cell Foundation)이 선정하는 10대 줄기세포 연구(Best of 2011 and 2012)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대학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