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부생이 원유의 현물가격을 예측하는 선행연구 결과를 발표해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UNIST(총장 조무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린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업공학 및 경영시스템 학회(The 13th Asia Pacific Industrial Engineering and Management Systems Conference, APIEMS)'에서 테크노경영학부 조민수·나노생명화학공학부 표수진(지도교수 정무영) 씨가 최우수 학생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는 동경대, 칭화대, 와세다대 등 해외의 유수 대학들이 참여했다.
학생팀은 '3개 주체가 영향을 미치는 가격결정 모델을 이용한 원유의 현물가격 예측(Forecasting Spot Price of Crude Oil using Three-Agent Model)'이란 주제로 상을 받게 됐다.
조 씨는 "이번 논문은 석유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다양한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해 유가를 예측함으로써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연구한 것"이라며 "교내 ECTFE(Energy Commodity Trading & Financial Engineering) 프로그램을 통해 연구를 시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CTFE(Energy Commodity Trading & Financial Engineering)는 UNIST 기술경영대학원에서 에너지 상품 거래·금융공학 분야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개설한 프로그램이다.
ECTFE 프로그램 강의는 영어로만 진행되며 해외 유명 에너지 트레이딩 기업(JBC ENERGY, MAYCROFT), 컨설팅 기업(ARGUS)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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